진송화
와이엠북스
3.6(46)
자유와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안나 프리지아는 래리 공작가의 가주와 계약연애를 하게 된다. 어차피 팔려갈 인생. 연애라는 명목이라도 있으면 다행인 것 아니겠어? ‘고귀하신 공작님의 유희 상대. 그까짓 거 해주고 말지.’ 연애라는 명목으로 끝까지 하자며 들이대기 시작하는 안나. 그녀의 적극적인 모습에 케일 래리는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안나. 당장 돌아가.” “저는 공작님의 거래 상대잖아요.” 케일은 쓰고 있던 안경을 책상 위에 내려놓은 채,
소장 3,000원
배달뽀-이
젤리빈
4.0(7)
#현대물 #오해 #친구>연인 #달달물 #잔잔물 #평범녀 #쾌활발랄녀 #다정녀 #외유내강 #짝사랑녀 #순정녀 #순진녀 #다정녀 #애교녀 어린 시절부터 단짝처럼 지내왔고, 같은 중고등학교에 대학교까지 같이 한 빛나와 다희. 이제 어엿한 직장인이 된 덕분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두 사람이지만, 언제나 서로의 소식을 전하며, 자신들을 괴롭히는 직장 사람들 욕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빛나의 연락이 뜸해진다. 사실 빛나가 다희를 바라
소장 1,000원
에델
더로맨틱
4.3(263)
“같은 회사에서 두 번씩 사내 연애를 하는 건 위험천만한 일이에요.” 3년 동안 사내 연애를 했던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더 이상 남자도, 미래도 믿을 수 없게 되었다. 연애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다던 그 남자가 그녀와 헤어지고 몇 달 만에 운명적인 여자를 만나 결혼했다는 사실이 그녀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누군가를 다시 만나고, 믿고, 사랑할 자신이 없었다. 게다가 또다시 사내 연애를 할 생각은 꿈조차 꾸지 않았다.
짭잘짭
4.4(64)
#현대물 #백합/GL #사내연애 #신체이상 #후타나리 #복수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평범녀 #애교녀 #순진녀 #뇌섹녀 #도도녀 #능력녀 작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인 해솔은 솔을 좋아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아주 평범한 여자이다. 거한 회식을 마친 다음날, 부스스한 모습을 깨어난 해솔은 이상하게도 몸이 뻐근하고 하반신에 이상한 느낌이 든다는 것을 발견한다. 의아해 하던 해솔은 바닥에 놓인 딜도를 보고 금세 수긍을 한다. 하지만 회식을 한
라이나
베아트리체
3.3(63)
보쌈꾼들의 실수로 잘못 보쌈당한 설 낭자는 오해고 자시고 가문의 수치라며 쫓겨나고 말았다. “내 수하들로 인해 생긴 일이니 책임은 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오.” 보쌈꾼들의 우두머리인 백랑은 갈 곳 없는 그녀를 자신의 마을로 이끌었다. 듣도 보도 못한, 처음 보는 낯선 마을. 설 낭자는 그곳에서 신세를 한탄하며 정체불명의 술을 홀짝였다. 그리고 이내 알 수 없는 열기에 끙끙 앓기 시작하는데. “낭자는 지금… 수컷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곳은
맛짓는사람
4.0(5)
#현대물 #오해/착각 #친구>연인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달달물 #무심남 #까칠남 #츤데레남 #순정남 #평범녀 #직진녀 #애교녀 #순정녀 아주 평범한 대학생, 여름은 언젠가부터 자신의 주변을 맴 돌고 있는, 아니 정확히 자신의 마음 속에 자리를 잡은 준의 존재를 느낀다. 그러나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준우는 잘생긴 그의 외모에 혹해서 고백해오는 여자들을 굴욕적으로 거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준우에게 섣불리 자신의 마음을 주고 고백하는
4.6(47)
#현대물 #금단의관계 #신체이상 #후타나리 #복수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평범녀 #애교녀 #순진녀 #뇌섹녀 #도도녀 #능력녀 * 이 작품에는 의붓자매 사이의 성애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인해서 강제로 자매가 된 세인과 예인. 널찍한 오피스텔에서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즐기고 있던 세인에게 의붓동생, 예인이 찾아오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서로 맞지 않는 성격에 친하지도 않은 의붓자매는 아웅다웅 티격태격하는 시간을 이어
4.5(41)
#현대물 #금단의관계 #신체이상 #후타나리 #복수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평범녀 #내교녀 #순진녀 #뇌섹녀 #도도녀 #능력녀 * 이 작품에는 의붓자매 사이의 성애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인해서 강제로 자매가 된 세인과 예인. 널찍한 오피스텔에서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즐기고 있던 세인에게 의붓동생, 예인이 찾아오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오피스텔의 주인이기도 한 엄마의 뜻 덕분에 같이 살게된 예인인지라 함부로 쫓아낼
최겸아
텐북
3.3(1,274)
※ 본 소설은 강압적 관계, 다수와의 관계, 임신 중 관계, 항문 성교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계절이 6번 바뀌었다. 드넓은 평야의 아늑한 침묵이 4명의 귀환으로 요동쳤다. 저 멀리서부터 땅이 흔들리고, 바람이 일었다. 오늘도 풍경의 저 너머를 바라보던 혜늘의 눈동자가 돌연 커졌다. 그녀는 신을 벗어 던지고 양손에 쥔 채 서툴게 달려나갔다. “아버지!” 혜늘은 그동안 훌쩍 자라 여인이 되었다
소장 2,700원
백아름
윤송벨리
3.8(953)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등장인물의 범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빈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가 좋았다. 훤칠한 키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둘째 오빠. 그가 커다란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외롭고 서러운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것만 같았다. 바쁘고 무심한 새아버지 대신, 윤혁이 그녀의 마음 한구석을 차지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쇼핑, 공부, 여행…. 그는 부성애에 목말랐던 그녀의 갈증을 채
정이채
라하
총 2권완결
4.0(71)
“언제부터 날 그렇게 사랑했어요?” 열여덟 살 귀족 아가씨, 메레디스 플론. 집안이 망했다. 그리고 오라비의 친구와 결혼하게 됐다. “그 남자가 내 이상형과 다르다는 것을 오라버니도 알잖아요!” 벡 밀란트, 그녀의 남편이 될 남자는 섬세하지 못하고, 더럽고, 성질머리도 나쁜, 한마디로 완전히 끔찍한 인간이었다! “집으로 돌아가겠어요.” “포기해. 이미 당신은 메레디스 밀란트야.” 사악한 남편, 지옥 같은 신혼. 메레디스는 과연 낭만을 찾을 수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