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
로튼로즈
3.8(6)
#소꿉친구 #순애 #짝사랑 #첫사랑 #달달 소희는 손가락을 진영의 바지 밴드에 걸고 잠시 멈칫했다. 여태껏 살면서 한 번도 남성의 성기를 직접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 순간 하는 모든 행동이 소희의 인생에서 처음이었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두려움이 엄습했다. "하으읏!" 소희가 멈추자 반대로 진영이 움직였다. 진영은 복수를 하듯 양손으로 티셔츠째 소희의 풍만한 가슴을 쥐더니 손바닥을 유륜에 딱 붙여서 비비기 시작했다. 강하지 않은,
소장 1,000원
백은
글로우
4.0(5)
※ 해당 작품은 출판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간과 짐승, 그리고 영물이 어지러이 뒤섞인 세상. 화요산(和妖山)에는 예로부터 신비하고도 기이한 것들이 살았다. 우연히 화요산에 들어오게 된 요왕부의 왕, 호운. 그는 범에게 쫓기던 어린 은여우를 발견한다. 호운은 여우에게 ‘백아’라는 이름을 지어 준 후, 자신의 궁으로 데려가 함께 지내기로 한다. “그대는 그 어떤 걱정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소장 2,600원
야시
파인컬렉션
3.7(3)
서우가 한국에 왔다. 그 말인즉슨 고추가 해외배송!? 엄마로부터 특급 정보를 입수한 서윤은 물 건너온 고추를 직접 보기 위해 서우의 집으로 몰래 잠입한다. 드디어 오랜만에 실물 고추를 영접하다니! 똑똑. 실례합니다. 고추 따러 왔어요. ** “한 번만 보자니까.” “그게 그렇게 한 번만 보자고 매달린다고 되는 일이야?” “왜, 안 돼? 내 것 내가 보자는데.” 그녀는 더욱더 뻔뻔하게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어차피 안 보여줄 것 같으니까 생떼라도
소장 1,100원
멍말삼
총 2권완결
4.0(81)
‘수인’ 종족이 유흥을 책임지는 반투라스 공국. 귀족 영애들 사이에서도 수인을 비밀친구로 들여, 반려동물 겸 침실 파트너로 키우는 것이 대유행이다. 그러나 문제는 언제나 돈. 호기심은 남들보다 왕성하나 한미한 자작가 영애인 앨로이에겐 수인은 사치였다. “저렴한 수인을 입양해 보시는 건 어때요? 예를 들면, 토끼 수인이라든지?” “3초찍을 누가 비밀친구로 두나요. 하하하.” 어느 날 티타임에서 받은 조롱이 오히려 앨로이에겐 기회가 된다. ‘공짜?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4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쵸콜뤼
조은세상
3.8(15)
조카 우연을 홀로 맡아 기르고 있는 웹툰 작가 지하연. 어느 날 조카가 다니는 유도교실의 관장 권수헌을 만나게 된다. “죄, 죄송해요! 우연아, 너 이쪽으로 들어와!” 우연에 의해 발생해버린 대.형.사.고. 하연은 우연과 함께 샤워하던 수헌의 헐벗은 몸을 보게 되고. “그래서…… 누드모델로 나는 합격점이에요?” 역시는 역시였다. ‘메달리스트’ 수헌의 몸은 현역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했다. “저 지금 하연 씨 꼬시려고 수작 부리는 중이잖아요.
소장 2,500원
월간판타지
블레슈(Blesshuu)
4.5(68)
한 달 뒤, 세실리아 코셰트는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 “그래서 아가씨가 그짓에 대해 아는 건 눈곱 만큼도 없다는 건가요?” “방금 말했잖아. 필요한 만큼은 알아.” “아니요, 아가씨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원래 이런 건 어머니나 유모가 가르쳐주는 건데, 나한테는 둘 다 없는 걸 어떡해.” “예, 그렇죠.” “그래서 말인데…….” 세실리아는 호소력 짙은 눈으로 리암을 올려보며 말을 이었다. “집사가 가르쳐주면 안돼? 신부 교육…
정은숙
밀리오리지널
4.1(7)
선계가 너무 심심해서 죽을 것 같은 선녀들. 그녀들의 귀에 태궁국 삼학산 기슭에 양물이 크기로 소문난 나무꾼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겠다? “우리 내기를 하자꾸나. 태궁국의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는 거야. 그리고 나무꾼이 누구의 날개옷을 가져가는지 보자, 이 말이다.” “망측하게 몸을 보이자는 겁니까?” “왜? 몸매에 자신이 없는 게로구나? 하긴 젖가슴은 이 중에서 내가 제일 크긴 하지.” 상급 선녀 하선의 도발에 선녀들의 내기는 시작되고, 그렇게
어연
더로맨틱
4.2(62)
단골손님인 백 문주를 연모하는 약방 주인, 섭소흔은 비급 《기기요경》에서 요사스러운 약을 만드는 법을 발견한다. 기재의 비범한 손에서 기어이 완성되고야 만 애정환(愛情丸). 소흔은 엉큼한 속마음을 숨기고 그것을 백 문주에게 선물하려 하는데……. *** “설마 약효가 입만 맞추면 끝이 아니라던가.” 무영의 단정한 눈매가 가로로 샐쭉이 길어졌다. 무언가를 가늠해 보는 듯 가라앉았던 눈빛은 금세 열기를 띠었다. “그보다 더한 것도 하고 싶은데.” 잔
소장 1,600원
프레스노
스텔라
4.2(95)
아버지의 과보호 아래 저택에 갇혀 살다시피 한 체리 발리노아. 그녀의 유일한 일탈은 하녀가 가져다준 음란 소설이 전부였다. 그 은밀한 취미 생활이 불 지핀 욕구가 한계에 달한 어느 날, 체리는 일탈을 꿈꾸며 저택을 몰래 빠져나와 심야 파티에 참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전쟁 영웅 우프칸과 하룻밤을 보낸다.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이 또 있었던가?’ 온 세상의 몸 좋고 잘생긴 남자들을 맛보고 다녀야지! 쾌락의 뜨거운 맛을 깨닫고 두 번째 일탈을
소장 3,000원
팡두두
라비바토
4.0(109)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에 빠진다는 성 에반젤린의 날. 짝사랑에 지친 엘리나는 홧김에 퇴폐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괜찮으십니까?” 공교롭게도 곤란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짝사랑 상대, 테렌스 칼리움 대공. 엘리나는 필사의 용기를 낸다. “저는, 저는 어떠세요? 함께 밤을 보낼 사람을 찾기 위해 온 거, 아닌가요?” 그러나 대공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고, 순간 울컥한 엘리나는 다시 한번 그를 유혹해 보는데…. “저 잘할 수 있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