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나니
르네
3.9(28)
자인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잘나도 너무 잘난 남자 친구가 왜 저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 얼굴도 잘생겼지, 성격은 다정하지, 심지어 ‘거기’까지 큰데도……! 그녀의 자신감은 갈수록 바닥을 치는 중. 자인은 결국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인아. 이름 말고 제대로 불러야지. 내가, 뭐라고?” 도리질 치던 자인이 결국 그 단어를 내뱉었다. “주,인님……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오직 남자 친구만을 위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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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텐북
총 2권완결
4.4(565)
※본 소설에는 SM, 도구플, 스팽, 본디지, 브레스컨트롤, 여성 사정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 때려 줘.” “…누나, 설마 진짜 바람피운 거예요? 아니, 우리가 쓴 콘돔이 몇 갠데.” “…태인아, 끝까지 숨기려고 했는데… 나도 한계야. 사실은, 나… 나 마…조히스트야.” “…네?” “나도 알아, 이런 말 하면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그렇지만, 나 이제 너한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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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까진언니
파인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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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흐읏. 한 번만 하자.” 그 하자는 말이 설마 섹스는 아니겠지? “아라야, 한 번만 박고 싶어.” 미쳤다. 이런 몸을 하고 어떻게 섹스를 하자는 건지. “네 보지에 좆을 넣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 거짓말. 친구 지아에게 들어서 안다. 오지언이 자신이 다니고 있는 과기대에서도 아이큐로는 손에 꼽힐 정도로 머리가 좋다고. 머리 좋은 늦둥이 동생을 얼마나 자랑했었는데…. “정말이야. 네 보지 맛도 기억이 안 나.” 그녀의 대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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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하아, 하아아!”아라의 머릿속에 번쩍 쾌감의 불꽃이 일었다. 이제 겨우 동정 딱지를 뗀 어린놈이 이렇게나 테크닉이 좋을 수가 있을까? 아니, 사이즈가 남달라서일까?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남자를 경험해봤지만, 기필코 오지언의 자지보다 더 큰 자지를 본 적이 없었다. “흐응, 흐으응….” 깊게 쳐올리는 몸짓에 아라에게서 새된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냥 빠르고 깊게 쳐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영악한 이 녀석은 빙빙 돌려 주름진 내벽을 자극하며 깊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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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대에박. 성훈 씨, 시술받았어? 성훈 씨 자지가 말 자지가 됐네?” 흐릿한 눈빛으로 그의 자지를 노려보던 아라가 말릴 틈도 없이 입을 크게 벌리고 뜨거운 살덩이를 머금었다. “흐으, 누, 누…나….” 누나의 힘이 센 것인지, 아니면 잔뜩 흥분한 그의 몸에서 기운이 빠져버린 것인지, 지언의 몸이 뒤로 벌러덩 넘어졌다. 소파 위에 누워버린 자세가 된 그의 위를 누나가 강한 힘으로 점령했다. 동시에 거대한 자지가 누나의 입술 속으로 먹혀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