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
더로맨틱
4.6(5)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소장 3,400원
야한망상
어썸S
총 3권완결
3.5(2)
#고수위 #현대물 #재회물 #절륜남 #유혹남 #유혹녀 #절륜녀 #원나잇_상대가_본부장? #본부장님이_원하는_게_섹스인가요? #해요_섹스 #대신_하룻밤만이에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한때 일탈 아닌 일탈에 젖어 있던 시절, 수많은 남자들과 원나잇을 즐겼던 나는, 화려했던 생활을 접고 평범한 회사원이 된다. 그런데 하필 원나잇을 했던 남자와 재회하게 되다니, 그것도 직속상관인 본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디도르
일리걸
4.0(2)
#현대물_고수위 #자보드립 #오피스물 #야한_꿈 #여자가_하는_사정 #고장난_엘리베이터_안은_위험해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결에 야릇한 터치를 느낀 유정은 한바탕 요란한 모닝 섹스를 치르게 되고 그게 현실이 아닌 꿈인 걸 알게 된 순간 강한 자괴감에 빠진다. 강렬한 꿈 탓인지 유정은 종현을 피하게 되고, 그는 그런 그녀가 신경 쓰인다. 하지만 종현이 누구던가. 종현은 유정
소장 1,000원
4.5(4)
#현대물_고수위 #자보드립 #오피스 #탕비실에서_은밀한_만남 #박힐_때마다_흐르는_물 #아무리_생각해도_날_좋아해 #이제_그만_인정해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취직해 보니 한때 썸을 타던 오빠가 직장 상사로 있었다. 유정의 음탕한 본질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는 종현. 그녀에게 질려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 버렸던 그가 이제 와 유정의 몸에 집착하며 집요하게 파고드는데……. “김
4.2(6)
#현대물_고수위 #자보드립 #오피스 #사무실에서_불시에 #누가_봐도_난_몰라 #선비인줄_알았는데_절륜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야근까지 하고 퇴근하던 유정의 발걸음을 돌린 건 팀장님의 문자였다. -사무실로 다시 와. -지금 당장. 그녀는 한숨을 내쉬면서도 그의 말을 거스를 수 없었다. 회식 날 팀장님이 술이 약한 유정을 대신해 흑기사를 자처했기 때문이다. 그 대가로 그가 원하
채유주
로아
4.1(38)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나의 직감은 믿을 수 없고, 내 선택 또한 믿을 수가 없다. 지금 충동적으로 저지르는 이 행위가 자해와도 결이 같음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나를 파괴하는 걸 멈출 수가 없다. 이렇게라도 누군가에게 욕망 받고 있음을 확인하니 죄이고 있던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비정상적인 수단임을 알고 있는데도, 나조차 조금은 그를 욕망하고 있었다는 걸 아주 옅게 느꼈던 그 순간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아흑, 아, 아!” 절대로 이
소장 2,750원
캠피온
라비바토
4.6(8)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 그걸 해소할 수 있는 건 남자의 양기뿐. 꿈속에서 관계를 맺어 생존하던 나빈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먹이가 나타났다. 극상의 양기를 지닌 상사, 김태진 전무가. * * * “흐으……. 더, 더 줘요. 네?” 그 밤에 얻은 양기가 너무 충만해서, 그의 꿈을 방문하는 일을 멈출 수 없었다. 눈을 뜨면 저를 기억하지도 못할 상사를 사랑하게 될 때까지도. 그럼에도 끝을 맺어야 할 때가 오는데… “약혼 축하드려요. 그러니까
소장 1,600원
밍밍이
피우리
3.9(7)
여사님은 몰인정하고 잔혹한 사람이었다. 그런 위험한 사람의 애마를 실수로 흠집 낸 수아는 하늘이 노래지는 착각이 들었다. 거액을 배상할 처지가 못 되었던 그녀는 그날로부터 여사님의 졸개가 되었다. 지엄하신 여사님은 자신의 의붓아들을 감시하란 지시를 내렸다. 바로 수아의 직속 상사 ‘민유건’을 감시하란 뜻이었다. 그것도 은밀히. 거부권이 없었던 수아는 1년 동안이나 부지런히 유건을 감시했다. 회사에서나, 차안에서나, 회식에서나 장소를 가리지 않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서아랑
새턴
4.4(62)
“서 대리야말로 나와 자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은데.” 석원의 외설적인 한마디가 불러온 파장은 생각보다 컸다. 마치 맹독이 퍼지는 것처럼, 재은은 온몸이 타들어 갈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래요?” “지금 서 대리, 너무 충동적인 것 같거든.” “까짓것, 한 번쯤 충동적으로 움직여 보죠.” 본능을 우선시하며 결여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관계. 둘은 그런 은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이가 있는 남자와 두 달 전에 파혼한 여자
소장 4,830원
3.7(129)
기억 나는 장면은 그리 많지 않았다. 나비가 기억하고 있는 건, 오로지 감각. 감각뿐이었다. 잔뜩 흥분한 나비의 나신을 남김없이 빨던 혀, 만져달라는 듯 꼿꼿하게 부푼 유두를 비틀고 튕기던 손가락. 또 나비의 젖은 질구를 꿰뚫던 페니스에 도드라지던 힘줄들. ‘하응, 아…… 미칠 것 같아……!’ 아뿔싸. 분위기와 쾌락에 취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내뱉었던 낯뜨거운 말도 떠올랐다. 기억을 곱씹으면 이것보다 더한 노골적인 말들이 생각날 것 같아 당황
소장 2,500원
터키
뮤즈앤북스
4.2(32)
3년 동안 짝사랑했던 아이를 다시 만났다. 시간이 너무 흘러 이젠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연애를 시작하면 되건만 우리 사이를 가르는 장벽이 더 견고해졌다. 그녀는 결혼했고 심지어 아이도 있단다. 신이시여, 난 짝사랑만 하다 죽으라는 겁니까? 그럴 줄 알았는데 기회가 생겼다. 이젠 절대 안 놓쳐! ***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민석이 기다리잖아요.” “그, 그렇죠.” 태영은 윤아의 눈치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 창문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