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온
플랫뷰
총 3권완결
5.0(3)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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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타
알사탕
총 2권완결
4.4(10)
#현대물 #금단의관계 #키잡물 #나이차이 #짭근 #유사근친 #3P #모럴리스 #애널섹스 #원홀투스틱 #투홀투스틱 #스무살이상나이차이 #능글남 #절륜남 #다정남 #유혹녀 #절륜녀 #직진녀 #고수위 #씬중심 #자보드립 #하드코어 #더티토크 아빠친구를 유혹해, 결국 아빠와 아빠친구 사이에서 마음껏 즐기는 배덕한 딸! “보짓물이 줄줄 흐른다. 우리 딸이 좋은가 봐.” 자지를 물고 있는 구멍 두 개에서 애액과 체액이 울컥울컥 흘러나왔다. 두 남자의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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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입마
어썸S
총 1권
3.7(3)
#모자물 #현대물 #순정남 #계략녀 #키잡 #가스라이팅 #고수위 #너만_잘_크면_내_인생은 #엄마_이_좁은_곳으로_날_어떻게 #그는_그녀의_노후보험이다 #엄마_좋고_아들_좋고 ※ 본 도서에는 더티 토크, 유사 근친 및 불편한 표현과 찝찝한 결말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난 엄마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몰라.” 고집이 세지만 마마보이인 철부지 아들, 구광현. “으응, 우리 광현이 하고 싶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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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당근
위트북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공작에게 주워진 아리스. 바람직하게 자라지만 은밀한 욕망이 숨겨져 있었다. 웨런이 10년 만에 귀환하고, 드디어 계획을 실현하려고 유혹하는데…. * “메이드복 입은 걸로 뭐라 하지 마세요.” “그럼 왜 입고 있었는지부터 설명해. 언제부터지? 집사장이 널 굴렸나?” “그럴 리가요. 목이 날아갈 걸 걱정하시던 분인 걸요. 출정 나가시고 제 방은 제가 치우고 살았어요.” “하인들도 많은데 도대체 왜 그런 거냐고.” “제 밥값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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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시
하늘꽃
4.5(11)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와의 추억 하나에 평생을 건 남자. 그녀는 모르겠지만 이건 17년 만의 재회였다. “그러고 보니 통성명도 안했네.” 남자는 한쪽 입꼬리를 비죽 끌어당기며 말했다. “류태열, 나이는 서른 하나.” 어딘가 권태로워 보이기도 하고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한 까만 눈. “직업은, 그냥 회사 다녀.” 그냥이란 수식어가 어울릴 남자는 아니었다. 오히려 적당히 일괄한 자기소개가 더욱 거만하게 느껴지는데. “해린이는?”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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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질
로튼로즈
1.0(2)
#유사근친, #나이차커플, #금단의 관계, #고수위, #더티토크, #절륜남, #유혹녀, #소유욕 “이거 완전 도둑년이네? 아빠 정액이나 탐내고.” 재호의 혼을 빼놓는 말을 던지는 태은 때문에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귀두 끝에 피가 몰렸다. 이성이 끊어지는 순간이었다. “아빠. 이대로 와줘.” 그의 눈빛이 변한 걸 본 태은은 두 팔을 뻗으며 활짝 웃었다. 자신의 몸은 재호를 반긴다는 의미로. “각오해. 아빠는 안 봐준다.” 이미 젖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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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트
아르테미스
4.2(151)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쏘삭쏘삭
와이엠북스
4.3(445)
재수가 확정된 해, 스무 살의 봄. 오래도록 좋아한 아랫집 아저씨는 봄비 아래 시선으로 말하고 있었다. ‘네 가슴을 빨고 싶어서 미쳐 버리겠다’고. 아린은 술기운과 용기를 끌어모아 남자의 소매를 붙들었다. “아저씨, 나랑, 섹스할래?” 선을 넘는다고 생각했는지 남자의 목소리가 짐짓 엄해졌다. “헛소리 말고 일어나, 너 취했어.” 이놈, 할 때보다 더 낮았으나 아린은 전혀 두렵지 않았다. 그의 시선이 자신의 입술에 머무르고 턱 근육이 강하게 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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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늘솔 북스
0
키스를 하지 않고, 그녀의 얼굴과 눈만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르모넬리 백작의 모습에 마리렛뜨는 그를 향한 마음이 더 애절해지며 가슴은 두근거렸다. “많이 힘들었죠? 이제 그만해도 돼요.” 그가 화구를 내려놓고 마리렛뜨 앞에 다시 와 섰다. 그림이 끝났다는 말에 마리렛뜨는 마음이 한결 놓였다. 그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도 모르게 참고 있던 숨을 내쉬고만 마리렛뜨 앞으로 그가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제안했다.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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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필
노크(knock)
3.3(6)
“정말, 내가 여자였던 적 없어?” 은재가 입고 있던 슬립을 천천히 벗어 내리기 시작했다. 태림은 비로소 깨달았다. 제 앞에 있는 은재가 이젠 동생이 아닌 여자라는 걸. “나 키스도 처음이고, 아래도 처음인데.” 태림의 눈동자가 거칠게 흔들리다, 가늘게 좁아졌다. “너 이러다 진짜 후회해.” “후회 같은 거 안 해.” 은재가 그의 가슴팍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귓가에 읊조렸다. “술기운에 실수했다고 해도 돼. 그래도 좋으니까.” 태림이 낮은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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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밀
피플앤스토리
4.1(827)
빌어먹을. 원우준이 연애를 한단다. 아니, 누구 맘대로? “우리 달희, 어디야?” “서운해라. 오빠한테 비밀이야?” “설마 남자는 아니지?” 그러면서 왜 제 연애에는 사사건건 간섭인지. 달희는 이해할 수 없었다. 더 이해 안 되는 건 지난밤 꿈이다. 말도 못 하게 야하던. ‘오빠랑 키스할까.’ ‘여기다 해도 되지?’ ‘오빠가 좀 급해. 그러니까 달희 네가 이해해.’ 전부 원우준 때문이다. 놀림당한 게 억울해 달희는 비뚤어지기로 했다. 물론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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