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파
라하
4.5(21)
[썩은 원두 당장 빼] 상사한테 대들다가 깡시골로 전근 간 스물여섯 문리나. 얼음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낸 카페 사장이랑 싸운 후 그날부터 악성 리뷰어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존나 맛없음 이 집 사장] 원래는 ‘사장이 갖다 파는 거 싹 다’, 라고 적을 계획이었다. 엔터 키를 잘못 누른 바람에 미완성 리뷰가 등록되었을 뿐. 그런데 그동안 조용하던 가게 사장이 예민하게 반응했다. “자꾸 좆같다고 표현할 거면, 먹어 보고 평가해.” “……네?”
소장 1,100원
에즈메랄다
젤리빈
4.8(4)
#동양풍 #시대물 #백합/GL #신분차이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도도녀 #우월녀 #집착녀 #직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순진녀 #소심녀 소희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서문세가의 방계 출신이기에, 그곳 서문세가에서 지내게 되었다. 마치 굴러들어 온 돌처럼 취급당하는 것 같아 서러웠는데, 오직 한 사람 의령 아가씨만은 자신에게 다정하고, 친절했다. 그런 의령 아기씨와 함께 보내며 정이 쌓였는데, 7살이 던 어느 날, 느닷없이 짐을 싸
소장 1,000원
에델
더로맨틱
4.3(21)
“봄이 다시 올 것 같아서 기다리게 되네.” CC로 만나 6년 동안의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된 봄과 정훈. 그러나 두 사람은 뜻밖에도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이혼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소통의 부재. 6년 동안 들인 공이 그렇게 한순간 와르르 무너져 내려 버렸다. 이혼하고 한동안은 서로를 욕하며, 원망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어쩔 수 없이 참석한 결혼식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가끔씩 전화 통화를 하고 이따금씩 함께 밥을 먹게 되
뮤지개
새턴
3.7(83)
병사한 장남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밸크로프 대공의 호위 기사가 된 잔느. 몬스터를 토벌하던 중, 갑작스러운 눈사태에 대공과 단둘이 산장에 갇히게 된다. 잔느는 얼어 죽지 않으려면 젖은 옷을 벗고 서로의 체온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제정신인가?” “…….” “남색가도 아니고 남자와 어찌 그런 남사스러운 일을 한단 말이지?” 그러나 점점 떨어지는 체온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고 몸을 맞대게 되고. 그런데 대공의 눈빛이 어딘지 조금
소장 1,200원
지현park
만끽
4.4(20)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김은선은 우연히 ‘신부님은 알고 계셔’라는 드라마를 보고 GL 장르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이 매혹적인 장르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이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이 금단의 장르는 쉽게 드러낼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애만 태운다. 어느 날, 평소 아니꼽게 여기던 직장 동료 장미진이 지엘러라는 사실을 발견! 서슴없이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타 사이트에서 다른 필명, 비슷한 제목으로 연재했던 작품을 정식 출간하였습니다
소장 3,000원
님도르신
3.9(14)
#현대물 #연애/결혼 #오해 #질투/소유욕 #코믹개그물 #절륜녀 #집착녀 #허당녀 #순정녀 #우월녀 #순진남 #순정남 #계략남 #대형견남 각자의 친척 결혼식에서 만난 하주와 우인. 결혼식 뒤풀이 자리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일 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을 결심한다. 그리고 먼저 하주의 부모님을 찾아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두 사람. 그러나 하주의 부모님은 우인이 '사돈의 팔촌' 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려 하지 않는다. 그런 부모
로조
총 2권완결
3.8(48)
“비켜 줄래?” “왜, 더 밀어 보시지. 손이 닿으니까 기분 째지게 좋은데.” “조교가 들어올 수도 있어.” “밀회 같고, 좋잖아. 은밀하고 비밀스럽고.” “넌 스캔들이 무섭지 않니?” “이웃집 교수님하고 주교수 자리 놓고 경합 벌이고 있는 네가 더 무섭겠지.” 언제나 그렇듯이 그 주정뱅이가 문제였다, 일생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혈육이라는 그 인간이. 천재 교수라 불리며 이른 나이에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이혜원 교수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인 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6(14)
서른 살의 제약회사 직원 이윤서는 중학교 때의 라이벌이자, 어떤 사건으로 일종의 트라우마를 심어주었던 남자 한성빈과 동창회에서 재회한다. 그때의 숙맥이 아닌, 잘생긴 상남자로 변한 성빈을 보고 가슴을 두근거리는 윤서. 술김에 옛날의 사건을 장난으로 입에 올렸다가, 엄청난 후폭풍을 맞이하게 되는데…. -------------------------------------------------------------------------- “아, 맞다.
이수현
로망띠끄
3.3(3)
한재익. 재익이 근무하는 응급실로 의식을 잃은 채 실려 온 아연, 그녀를 향해 그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사실대로 말해. 너 그 환자 좋아하지?” “신경 쓰여. 그게 다야.” 이아연. 자신의 전부였던 연인의 배신으로 자살을 시도한 아연.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그녀 앞에 젊고, 능력 있는 한재익이 다가왔다. “한번 불러주면 안 돼요?” “재익 씨.” “그렇게 좋아요?” “물론.” #응급실 #자살 시도 #운명을 믿는 남자 #벼랑 끝
심쿵
3.6(5)
“당신이 제 구애를 받아들였으니까 우린 아무나가 아니잖아요. 난 당신과 결혼해서 사랑을 나눌 준비가 됐어요.”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지? 구애라니? 결혼이라고?” “4년 전에 당신이 제 구애를 받아들였잖아요.” “내가? ……설마 그때 주었던 장난감 보석과 카드에 적힌 청혼을 말하는 건가?” 콩고 밀림에서 유인원 보노보와 함께 자라게 된 야생아 리나. 9살 때 리처드 박사에게 발견되어 미국 플로리다에서 자라게 되는데, 우연히 리처드 박사의 조
소장 2,200원
병따개
와이엠북스
4.1(45)
※ 해당 도서는 가벼운 SM 및 호불호가 나뉘는 플레이 소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 빠지는 회사 생활과 무료한 삶에 지친 직장인 세현. 온갖 욕망은 넘쳐 나지만 실행할 기력이 없다. ‘하늘에서 길 잃은 남자가 갑자기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 터무니없는 소원을 빌며 하루하루를 살아 내던 어느 날, 세현은 스스로가 왕자라고 주장하는 특대형 바나나와 맞닥뜨리는데……. “그렇게 굶주렸다면 내가 한 번쯤은 도와주지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