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
BLYNUE 블리뉴
4.8(138)
#노예녀 #복수 #황제녀 #원수 #서사물 #피폐물 #애절물 뺨에 닿던 작은 손의 온기에 안심하면서도 목을 조이는 죄책감에 증오가 타오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아가레트를 침략한 황제에게 쫓기던 아가레트의 둘째 공주 체르시아는 자신 대신 목숨을 버린 이들로 인해 살아남는다. 하지만 노예가 된 그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오직 황제에게 복수하는 것 만을 꿈꾸며 힘든 삶을 이어 나가는 그녀에게 우연히 만난 제
소장 6,500원
보라광
젤리빈
4.0(5)
#서양풍 #백합/GL #왕족/귀족 #신분차이 #오해 #질투/소유욕 #하드코어 #사이코패스녀 #나쁜여자 #집착녀 #우월녀 #도도녀 #계략녀 #순진녀 #순정녀 하인델 백작가의 영애 이사벨라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돌보던 하녀 엠마에게 춤을 가르치고, 춤추며 둘만의 놀이에 빠지는 걸 좋아한다. 엠마는 감히 귀족과 손을 맞잡고 춤을 춘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무겁고 엄청난 일인지 알기에, 이사벨라의 요구에 무조건 반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사벨라를
소장 1,000원
에즈메랄다
4.8(4)
#동양풍 #시대물 #백합/GL #신분차이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도도녀 #우월녀 #집착녀 #직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순진녀 #소심녀 소희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서문세가의 방계 출신이기에, 그곳 서문세가에서 지내게 되었다. 마치 굴러들어 온 돌처럼 취급당하는 것 같아 서러웠는데, 오직 한 사람 의령 아가씨만은 자신에게 다정하고, 친절했다. 그런 의령 아기씨와 함께 보내며 정이 쌓였는데, 7살이 던 어느 날, 느닷없이 짐을 싸
탄실
뮤즈앤북스
4.8(38)
어린 시절 강보에 싸여 관비로 팔려 간 기구한 운명의 여인 순비. 타고난 미색으로 사람들의 시기와 관심을 사게 되고 급기야 제가 모시던 아씨의 유혹마저 받게 된다. 이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겨버린 순비와 아씨. “오늘 밤이야. 꼭 나와야 한다?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아씨… 이러지 마셔요.” 아씨의 혼례 전날 야반도주를 하자는 아씨의 꼬임에 순비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것이 부끄러운 과거를 덮으려는 아씨가 세운 계략이라는 걸 뒤늦
소장 9,000원
기유리
로망띠끄
총 2권완결
물처럼 빛나지만 움킬 수 없는 여인 ‘공주 정온’ 불의의 사고로 평생 궁에 갇혀 살게 된 정온. 오만하고 못된 성정으로 병신 공주라 불리는 정온은 걸을 수 있음에도 오라비에 대한 원망으로 앉은뱅이 흉내를 내며 살고 있다. “내가…… 걷는 것을 보았소?” 야성의 눈, 질투의 입술, 차가운 콧날 ‘환술사 정기후’ 청나라 유학을 떠났다가 서양 환술에 매료되어 실력자가 된 기후. 형이 위독하다는 편지를 받고 조선으로 돌아온 기후에게 아버지는 형을 대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책도둑
4.5(20)
북방의 유목 민족 마을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백안족 소녀 은휘. 신이 내린 불의 이능을 타고난 은휘는 유목민들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평온하기만 했던 은휘의 어린 시절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강대국 혜국의 노예 사냥꾼들이 은휘의 아름다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백안족 사람들을 노예로 끌고 가 버린다. 은휘 또한 부족 사람들과 함께 노예 신세가 되어 머나먼 혜국 땅에 발을 디딘다. 노예 경매를 앞두고 삶의 의미마저 체념한 열두 살 은
소장 6,800원
수산
글램
4.8(40)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 레인과 함께 2인조로 활동하는 도둑 채터. 레인과 다툰 후 헤어져 혼자 의뢰를 받고 보석을 훔치러 간 저택에서 공작의 아들 델무트와 사랑에 빠진다. 채터는 대담하게도 정체를 감춘 채 시골 영애인 척 델무트와 만남을 이어가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 날짜까지 잡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채터는 결혼식 전날 돌연 납치를 당하고 만다. 낯선 곳에서 자신을 구출해 줄 사람은 오직 레인과 델무트뿐
소장 3,000원
총 6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4.5(21)
후궁의 첩지도 받지 못한 상궁의 몸에서 태어난 비운의 화윤옹주. 몰락한 귀족 가문의 비천한 서녀로 태어난 또 하나의 가련한 여인, 이설. 두 사람은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춥디추운 겨울에 처음 만났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너는 이름이 뭐야?” “연 가문의 셋째인 이설이라고 합니다.” 천덕꾸러기 옹주와 외톨이 서녀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저 형식으로 맺어진 옹주와 호위무사라는 관계로. 그들은 세상의 무관심 속에 서로를 아끼고 살피며
소장 900원전권 소장 4,700원
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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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그녀가 사실은 남동생을 농락하고 사라진 여자. 류지민. 여전히 그녀를 잊지 못하는 동생에게서 떨어지게 하기 위해 돈을 미끼로 계약 결혼을 감행하는 남자. 한정우. 위기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남자. 그러나 처음으로 가슴 설레게 한 남자는 한 순간의 꿈이었다. 돈을 미끼로 한 계약 결혼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남자에게 속하고 싶었던 여자. 헤어나기 힘들게 빠져드는 감정은 이들을 운명의 소용돌이 안으로 끌어 들이는데. 지민의 사정을 낱낱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4권완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