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밤
달밤
4.4(48)
색사에 능한 색귀, 요괴로 태어난 적월. 인간 세상에 뚝 떨어져 살기 위해 안 해 본 것이 없었다. 살수인 동시에 난봉꾼인 그는 갈증을 채우지 못하는 채 방탕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가느다란 체구로 포악한 힘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여자에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내 너를 착하게 만들어 주마.” 그렇게 이어지는 능욕과 애욕의 나날. 혀 깨물고 죽으리라 생각했던 수치는 곧 흐느끼며 애원하는 쾌락이 되었다. * * * 제발. 제발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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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엔카
연필
4.0(106)
#서양풍 #서스펜스 #악녀여주 #집사남주 #도그플 #약SM #독점욕 #복수 #광기 #고수위 공작가의 권세 아래 스스로 화려하게 피어난 악녀, 히메나 아멜리아노. 어느 날 누군가의 음모로 지난 3년간의 기억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그녀는, 곁에 있던 충직하고도 아름다운 집사 에즈키엘에게서 믿을 수 없는 말을 듣는다. “아가씨께서는, 저의 개였습니다.” 히메나가 헛소리하지 말라며 반발하자, 에즈키엘의 태도는 돌변한다. “그렇다면 아가씨, 직접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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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별
이지콘텐츠
3.4(8)
능력은 있지만 뒷배가 없는 슈트 디자이너 채연도. 밑바닥부터 시작해 세계적인 의류브랜드의 수석디자이너 자리까지 올랐지만 그걸로 끝. 아무리 전전긍긍해도 앞으로 나아가는 게 여의치 않다. 그러던 중, 뜻밖에 ‘조안나’라는 구원의 줄기가 다가오는데……. “그러니까 재벌집 외동딸이, 나같이 별 볼 일 없는 남자랑 연애라도 하고 싶다는 겁니까?” “비슷하긴 한데, 완벽하진 않아요. 난 연도 씨가 갖고 싶어요. 철저히 내 것으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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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후
피플앤스토리
3.7(7)
돌직구녀와 똥고집남의 연애 프로젝트! 집착녀의 직진 본능! 그녀의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경신그룹의 막내딸이자 디자인 팀 팀장으로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사는 차지란. 속물 같은 남자들에게 지칠 대로 지친 그녀는 올해가 가기 전에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리라 다짐한다. 경신그룹 별관 재건축 디자인 프로젝트를 맡게 된 지란은 건축 회사 사람들과의 미팅에서 설계 담당자 경준을 만난다. 지란은 다양한 요구 조건을 제시하지만, 경준은 지란의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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