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샷츄
스틸레토
총 3권완결
5.0(2)
“이제 나랑 만나 볼 마음이 좀 생겼어요?” 섬으로 영화 촬영을 온 배우 최정우. 그는 요즘 끝나지 않는 고백을 받는 중이다. 그것도 그가 유명 톱 배우인지도 모르는 한 여자로부터. 고백이라면 질리도록 받아 봤는데, 그녀, 우아양의 고백은 신경 쓰이는 걸 넘어서서 ‘하읏, 정우 씨. 모, 못 참겠어요. 어서 넣어 줘요…….’ 이젠 꿈에까지 나타나 육탄전을 벌인다. 나를 이렇게 몰아세워 놓고 감히, 사라져? 그렇게 정우의 폭주가 시작되는데…….
소장 500원전권 소장 6,100원
혜돌이
블랙엔
총 531화완결
4.8(4,555)
안녕. 혹시 내가 당신의 첫 요정이에요? *** 나는 아주 깊은 지하에서, 외로운 아이를 만났다. 그 애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꽃의 요정으로 태어났다. “약속할게.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너는 땅속에 갇힌 씨앗이구나. 꽃의 요정의 이름을 걸고 내가 반드시 너를 피워 줄게. “네. 같이 노력해요.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여기서 데리고 나가요.” 귀여운 소년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선 요정님이 해야 할 일이 많다!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52,800원
썬캐쳐
일리걸
총 15권완결
3.8(50)
*본 도서에는 유사 근친, 자보 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베넷 후작가의 아름다운 남매는 늘 옥신각신하지만 그들의 대화는 항상 같은 방향으로 귀결된다. 서로를 향해 내뱉던 퉁명스런 말투는 색정적인 신음으로 대체되고, 흘겨보던 시선은 관능적인 눈빛으로 바뀌기 일쑤다. 육체적 관계에서만큼은 솔직한 남매는 각자 다른 비밀을 품고…… 오늘도 침묵한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몽월화
이지콘텐츠
4.2(77)
“아, 안녕하세요.” “안녕, 다시 보니 반갑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이 나누기에 알맞은 인사라고 여길 테지만, 우림은 보았다. 반갑다며 악수를 청하는 건욱의 얼굴에 스쳐 지나간 냉소를. “오빠한테는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뭘 말이야?” “알잖아요.” 건욱이 가볍게 한쪽 눈썹을 들썩였다. 그리고 그제야 생각났다는 듯 탄성을 내뱉으며 손뼉을 쳤다. “아! 네가 사내 새끼 좆을 따먹고 다닌다는 거?” * * * “옷이 젖을까 봐 걱정했는데.
소장 3,300원
한태양
텐북
총 2권완결
4.0(1,341)
“걔 인생에 유일한 건 사준, 나 하나라고. 왠지 알아?” “다, 죽었거든.” “종희가 좋아한 건, 다 죽어버렸다고.” 이종희. 어쩌다 이 여자가 좋아하는 건 다 죽어버리기를 바랐던 걸까. 교실에 조용히 앉아 존재감이 없던 여자아이는 1학년 땐 인사를 건네왔고, 2학년 땐 선물을 갖다 바치기 시작했다. 그 무렵 종희는 ‘사준의 종’으로 이름이 회자되었다. 뭐가 됐든 하나는 확실했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뒤꽁무니 빠지게 쫓아다니던 여자애 중에선 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700원
유송주
신영미디어
4.2(1,442)
은우의 약혼자는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그녀를 여자로 보지 않는다는 점만 제외하면. “너와 같은 감정이 아니더라도, 내가 먼저 약속을 어기는 일은 없을 거야.” 전부 은우의 몫이었다. 사랑하는 것도, 기다리는 것도, 매달리는 것도. 그래도 괜찮았다. 세현과 자신을 이어주는 단단한 운명을 믿었으니까. “내가 아빠 딸이어서 오빠랑 약혼할 수 있었던 건데…… 그게 아니었다고 하니까…….” 그 운명이 부서지자, 은우는 세현을 놓아 주기로 결심한다. “
소장 4,000원
뮤지개
새턴
3.7(83)
병사한 장남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밸크로프 대공의 호위 기사가 된 잔느. 몬스터를 토벌하던 중, 갑작스러운 눈사태에 대공과 단둘이 산장에 갇히게 된다. 잔느는 얼어 죽지 않으려면 젖은 옷을 벗고 서로의 체온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제정신인가?” “…….” “남색가도 아니고 남자와 어찌 그런 남사스러운 일을 한단 말이지?” 그러나 점점 떨어지는 체온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고 몸을 맞대게 되고. 그런데 대공의 눈빛이 어딘지 조금
소장 1,200원
부예정
어썸S
4.6(10)
#로판 #서양풍 #왕족/귀족 #유혹남 #절륜남 #다정녀 #순진녀 #고수위 #내가_구하러_갈_테니_조금만_기다려요 #엘리엇_당신을_사랑해요_비록_꿈이라_해도 공작가의 사생아 벨라는 이복 언니의 죽음으로 후계자가 된다. 공작 저에서 모든 핍박을 받으며 견뎌내던 어느 날, 벨라는 꿈속에서 미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와 몸을 겹치는 사이로 발전한다. 남자는 늘 뜨거운 정사 후 현실에 힘들어 하는 벨라를 위로해 주었고, 그녀는 그 위로를 원동력 삼아 하루하
소장 1,000원
블랙라엘
로망로즈
4.2(1,232)
진하서 엄마를 잃고 새아버지가 될 뻔했던 아저씨도 잃고 그 아저씨의 아들, 강태주의 손에 자랐다. 하서의 세상은 온통 강태주밖에 없다. 그가 하서의 기준점이다. “나 다 컸는데.” 강태주 아버지가 재혼을 하든 말든 알 바 아니었으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여동생이 될 뻔한 아이를 맡았다. 세상에 저밖에 없다는 듯 구는 아이가 예쁘다. 그렇게 키운 아이가 강태주의 기준점이 되었다. “진하서한테 미친 거 안 보여? 키운 애 홀랑 잡아먹을 만큼 돌았잖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교교한
더로맨틱
3.6(32)
“이제 너 다시 주워 가려고.” 제 앞에 다시 나타난 남자는 떠날 때만큼이나 뻔뻔했다. “왜, 버리고 보니까 아까웠나요? 이제 와서?” 후우. 하얀 담배 연기가 그의 입 밖으로 새어 나왔다. 보헴 시가. 그가 즐겨 피우던 담배. 그리고 그의 손에 쥐여진 라이터는 시아가 선물해 준 지포 라이터였다. 딸각이며 라이터 뚜껑을 닫은 그가 다시 담배를 한껏 빨아 마셨다. “분리수거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 자신과 시아를 막고서 방해하던 것들은 모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200원
애플시나몬
로튼로즈
3.9(12)
#동정남주 #대물남주 #도깨비남주 #집착 #자보드립 #방망이에 돌기 달린 남주 “내 것이 되겠다며.” “……네?” “내게 정기를 주겠다고 했잖아. 그런데 왜…….” 차우원이 미소했다. 하지만 그것은 진심으로 기뻐서 웃는 게 아니었다. 정지언은 그의 눈빛에서 분노를 읽었다. “보지를 막 벌리고 다녀. 잡놈이 꼬이잖아.” *** ‘분명 야동으로 보았을 때는 남자의 성기에 저런 건 없었는데…….’ 차우원의 페니스에는 약 1cm가량의 작은 돌기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