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에클라
4.7(40)
“소신, 에스테리아 제국의 무한한 영광과 고결한 기사도 정신을 위하여 검을 들 것을 맹세합니다.” 평화롭고도 강건한 제국 에스테리아, 알버트 안톤은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황태자의 호위 기사로 임명받게 된다. 그리고 만난 황태자. 엘렌 러셀은 아름다운 만큼 오만하고 냉혹한 여자였다. 그런 그가 내민 속을 알 수 없는 제안. 그의 위장 연인이 되어 정적들을 방심하게 만들 것. “아무에게나 웃어 주지 말고, 아무에게나 눈물을 보이지 말고 오로지
소장 8,250원
윤나잇
총 2권완결
4.5(19)
※ 본 작품은 고수위, 하드코어 요소와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SM “나의 마법은 오로지 쾌락을 위해서만 쓰일 것이다.” 책 맨 앞 장의 글귀는 그녀를 새로운 세계로 끌어들였다. 모든 마법사들이 소멸당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린 마법사, 제이나. 성국 신전 지하실에 감금당한 채로 무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운명처럼 제이나의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성과 쾌락의 세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스위트구스
달빛출판사
4.5(4)
집안이 몰락하여 갈 곳이 없어진 정단은 아버지가 머슴으로 일하던 대감집의 소개로 당대의 권세가, 친일파 여첨웅의 집에 정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여 씨 가문의 아가씨 여온휘. 정단은 그 언젠가 장터에서 자신에게 입을 맞추고 달아났던 사내와 똑같은 향이 온휘에게서 나자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아가씨와 몸종의 관계를 넘어 깊은 유대를 쌓아가던 두 사람은 온휘의 혼사를 기점으로 헤어지고, 단이는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해버린 온휘를 수소문하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에즈메랄다
젤리빈
4.4(5)
#현대물 #백합/GL #재회물 #사제지간 #원나잇 #오해 #로맨틱코미디 #하드코어 #순진녀 #뇌섹녀 #허당녀 #직진녀 #집착녀 #절륜녀 #계략녀 #능력녀 채린은 대학 입학 후 4학년 졸업논문을 쓰기 전까지 아이들 과외를 했다. 웬만한 월급쟁이만큼 수입이 좋아서 학생에게 ‘맛있는 거’ 공약을 내걸고 독려하기를 즐겼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목표로 한 학생들도 있어서 결과가 궁금했는데, 논문 쓰기에 시간과 에너지를 뺏기다 보니 피곤만 더해져 마음뿐
소장 1,000원
세희
더로맨틱
0
“너…… 짐승이야.” “3년을 참고 굶주렸어. 이 정도로 만족 못해.” 3년 만의 재회, 이제야 비로소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았다. 세상 누구보다 연주를 사랑했지만, 악질 모녀의 계략에 빠져 그녀의 사촌 동생과 결혼해야 했던 석현. 하지만, 이제 한계였다. 연주가 없는 삶은 그에게 더 이상 무의미했기에, 이제 그녀를 찾기 위해 그동안 숨겨 왔던 복수의 칼날을 꺼내 들었다. 끊임없이 석현과 연주를 협박하는 아내 혜숙과 그녀의 모친 미향을 이제
소장 1,200원
4.0(125)
이현은 완벽해야만 했고, 단비는 그가 가진 완벽이라는 틀을 깨버리고 싶었다. 대학 개강 총회에서의 첫 만남. 그리고 이현에게 한없이 뜨겁고 수치스러웠던 그날 밤의 유희. 도망치듯 그녀를 밀어내고 떠났던 이현은 결국 5년 후 제 발로 다시 단비를 찾는다. 그렇게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시작된 계약. 어느덧 한 회사의 전무로서 이현은 단비를 자신의 비서로 들이고, 그녀는 그 자체로서 완벽한 피사체를 다시금 마주한다. 비정상이라 불리는 여자와
소장 5,550원
2.5(11)
“내가 널 이곳에 데려온 이유는 쓰레기통이 필요해서야.” “한 번은 했지만 두 번은 안 합니다. 차윤혁 씨, 다른 여자 알아보세요.” “그럴 생각 전혀 없어. 너는 나한테서 원하는 게 없을지 모르지만 난 너한테 원하는 게 있거든.” 신경 그룹의 후계자로 내정된 차윤혁의 귀국은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해외에서 혁혁한 성과를 올린 황태자의 귀국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의 표정은 냉랭하기만 하다
홍조
엘로이즈
총 5권완결
4.7(89)
부동산 사기로 집안이 풍비박산 난 것도 모자라 엄마까지 잃은 ‘강해랑’ 낮에는 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배달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던 와중,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알려진 같은 반 회장 ‘민주연’의 비행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단순한 해프닝쯤으로 넘겼던 이 사건을 시작으로 그녀와 지독하게 얽히게 되는데.... ** “잘 먹네.” 그녀가 살살 신경을 긁어대기 시작했다. 가볍게 무시하려 했건만, 연이은 뒷말에 나는 우뚝 동작을 멈췄다. “개새끼처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모혜리
어썸S
4.6(9)
#현대물 #유사근친 #고수위 #재회물 #절륜남 #유혹녀 #짝사랑녀 #형의_아내가_될_여자 #한번만_날_가져요_제발 #너무_맛있어_형님에게_주고_싶지_않아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적지 않은 여자와 섹스를 하고 섹파까지 있지만, 그 공허한 관계에 마음 붙일 곳 없던 윤우는 10년 만에 재회한, 형의 아내가 될 자영의 저돌적인 대시에 당황한다. 오랫동안 자신을 사랑해
synarak
뮤즈앤북스
4.6(59)
유서 깊은 무가(武家)의 사생아로 태어나 버림받은 기사 세네카 아르비나. 은인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나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거짓 증언과 누명 앞에 모든 것을 잃었다. 절망 속에 무너진 세네카의 앞에 옛 은인, 이리나 로마노바가 나타나고. 이 년 만에 재회한 그녀가 내민 것은. "납치하러 왔어요." 개목걸이였다. "감금도 하고." *** 이리나는 손을 머리 높이까지 들고 목걸이를 늘어뜨렸다. 손목을 살짝 튕기자 사슬이 나지막이 차랑거렸다. “들
소장 3,300원
우룬
필연매니지먼트
4.7(411)
[마녀를 삼킨 사자는 로맨틱 섹슈얼의 연작입니다. 동일한 세계관을 가졌지만 별개의 이야기이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게빈 스튜어트는 사악하고 천박한 마녀였다. 터질 것 같은 가슴과 허벅지는 물론, 도발적인 눈매와 도톰한 입술이 남자들의 섹스 판타지를 자극했다. 그녀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이자 가장 황홀한 섹스를 하는 여자로도 유명했다. 사춘기 소년들의 첫 몽정 상대로 가장 많이 꼽힌 여자가 할리우드 섹시 스
소장 7,1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