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친
플로레뜨
총 2권완결
4.6(328)
대요괴였던 붉은 호랑이가 연꽃에서 소생하였다. 건원산의 주인, 야화는 호랑이를 함부로 거두면 필시 화를 입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운명에 이끌려 어린 짐승을 제자로 들이고 마는데. 제자의 이름은 염여. 입 찢어진 여자를 찾아 죽여야만 하는 복수의 살겁(殺劫)에 갇힌 염여는 스승 야화에게 반하여 당최 건원산을 떠날 수가 없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의 아이를 배 속에 품고 있었고……. * * * “왜 이렇게 자라지를 않니.” 붉은 털의 호랑이
소장 500원전권 소장 3,500원
들락락락
일랑
4.3(7)
남편의 아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했다. 왕후인 나는 정적 주제에 친근하게 굴어 오는 호동왕자 때문에 혼란스럽다. “제가 눈치 못 챘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어머니의 눈이 항상 저를 좇고 있었는데요?” 그야, 너는 이 궁궐에서 가장 아름다우니까. 내 앞날을 위협하는 저 얄미운 호동왕자는 어쩌면 고구려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일지도 모른다. “제 눈도 그렇습니다. 저의 시선은 항상, 어머니를, 당신을 좇고 있었습니다.” 그러곤 호동은 곧 내 손등에 입을
소장 1,000원
김롤
젤리빈
4.1(8)
#동양풍 #백합/GL #신분차이 #원나잇 #애증/라이벌 #질투 #오해 #궁정물 #달달물 #무심녀 #우월녀 #나쁜여자 #계략녀 #순진녀 #순정녀 #직진녀 대비마마는 세자보다 어린 나이에 중전이 되었다. 그러나 왕이 서거한 후 궁궐 깊은 곳에 거처하고 있다. 선왕 곁에서 함께 정치를 논하며 나름의 지혜로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이제는 아직 30대임에도 아무 활동도 못 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들인 주상은 형식적으로 인사만 건넬 뿐 철저
공리C 외 3명
랜덤파티
4.0(15)
혐오의 이유 / 불편한관계 #혐관#재회#나쁜여자#상처남#신분차이#오해 “……웃기지도 않아. 나를 버리고 갔으면 잘 지내야지. 이게 무슨 꼴이야.” 오랜만에 만난 남자는 처음 보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로미오가 줄리엣을 / 공리C #오해 #복수 #라이벌/앙숙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계략남 #순진녀 "읏! 흐흑... 정말...... 네가 싫어! 로미오!" "계속 싫어해. 어차피 넌 내 여자야." 성대한 결혼식 전, 자신을
소장 4,000원
달뜬저잣거리 외 9명
러브홀릭
4.2(45)
1. 광통교: 대군 간택 #역하렘 #야외플 #절륜남 부부인 마님은 매일 밤, 광통교로 향한다. 그곳에서는 대군 간택이 이뤄진다. 과연, 대군의 자리는 누가 될 것인가. 2. 기방: 초야동살 #재회 #순정남 #소유욕 죽은 줄 알았던 연인을 마주쳤다. 이 년의 기다림 끝에 그녀의 액막이가 끝나는 날, 두 사람은 비로소 재회한다. 3. 대장간: 심련장도 #비밀연애 #상처녀 #짝사랑남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채선요는 자결을 결심한다. 칼을 만들기 위해
소장 2,700원(10%)3,000원
말과
만월
총 18권완결
3.2(5)
21세기에 살던 평범한 여자 춘화는 눈을 떠 보니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깨어난 공주 매과가 되어 있었다. 몸이 약한 매과에게 양기를 보충하기 위해 불러모은 여러 명의 남편들이 있다는 소식에 행복해하기도 잠시, 그녀가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이 남편들은 매과를 몹시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각 권 연재 회차 1권 1~15 2권 16~45 3권 46~75 4권 76~105 5권 106~135 6권 136~16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0,700원
화연윤희수
R
총 3권완결
3.3(6)
“하앗! 읏.” 질의 내벽을 훑고 안으로 깊게 찔러 드는 그의 양물에 불길이 이는 듯 그녀의 안이 뜨겁게 달궈졌다. 고통과 쾌락이 동시에 아사란을 물들였다. 혼돈의 아우성처럼 내지르는 아사란의 신음성에 금이 비릿하게 입가를 끌어올렸다. “그리 미치게 좋더냐?” “아윽.” 그녀의 예민한 질 내벽을 느릿하게 빠져나가는 거대하고 단단한 그것의 느낌이 고스란히 아사란에게 전해졌다. 질척이는 애액에 흠뻑 적셔진 그것은 음탕한 소리를 내며 질의 끝까지 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사슴묘묘
데미안클럽
3.7(870)
“황후 마마, 황제 폐하께서 승하하셨습니다.” 남편이 죽었다. 그러나 슬픔을 위로할 새도 없이 닥쳐오는 잔인한 현실. “당신께서 다음 황후가 되어 주셔야겠습니다.” “대장군! 저는 장군의 형님이신 아랑제브 폐하의 부인 되는 사람입니다! 어찌 그런 망발을! 저를 희롱하시려거든 제 무덤 앞에서 하셔야 할 겁니다!” “셴예에는 형이 죽으면 아우가 형수를 아내로 맞이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황실에서도 행해진 적이 있지요.” 그가 지나간 자리, 시체만이
소장 4,500원
전은정
디앤씨북스
4.2(547)
명품 팩션 사극의 다음 주자! 애절한 서사, 강렬한 로맨스가 가슴을 사로잡는다! 돌아보면 인생은 피안(彼岸)의 저쪽 꿈속의 나비가 되어 노닐다 깬 자리, 동그마니 남은 건 온통 후회뿐. 덧없고 허망한 삶, 후회의 마지막에 강희가 생각한 건 단 한 남자, 채운. 그러나 그는 왕세자의 총애를 받는 장군으로, 그녀가 닿을 수 없는 까마득한 별이었다. 정략결혼으로 혼례식을 올리는 날에도 채운은 강희를 악연으로, 강희는 안타까움으로만 합환주를 나누고.
소장 7,800원전권 소장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