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늘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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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운명적사랑 #첩자/스파이 #오해 #집착/소유욕 #잔잔물 #오만남 #카리스마남 #순정남 #뇌섹남 #능력남 #황제남 #걸크러시 #도도녀 #나쁜여자 #순정녀 #외유내강 일 년의 반 이상 눈이 오는 척박한 땅 일루시아의 왕자 카이엔은 온화하고 풍요로운 땅 고오다를 정복하는 것이 꿈이었다. 마침내 고오다와 주변국을 차례로 무너뜨린 카이엔은 황제가 되어 제국을 통치하던 중 자신을 돕고 보살피던 에제르카가 고오다의 황녀였고,
소장 1,000원
문수진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3(330)
“저는 실장님과 평범한 연애가 하고 싶습니다.” “그럼 나한테 이러지 말아야죠. 내가 평범한 사람이 아닌데.” 그래서 더 망설였고 오랜 시간을 돌아왔다. 그만큼 질질 끌고 싶지 않았다. 한번 내보이기 시작한 진심은 욕심을 양분 삼아 커져 갔으니까. 유은하가 아니면 안 될 정도로. “평범한 연애는 왜 안 됩니까?” “해 봐서 알아요.” 빠르게 흘러나온 대답은 참으로 허무했다. “재미없었어. 끝은 시시했고.” 그러나 재완은 알 수 있었다. 무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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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꼬시
라떼북
3.7(28)
복수만을 꿈꾸며 7년을 버텨 왔다. 그 복수의 신호탄을 올린 순간 예상치 못한 인물이 예화의 앞을 가로막았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제도환 본부장님.” “말했잖아. 반했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인 제신그룹. 그곳의 후계자, 제도환이. 자신의 복수에 타인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알면서도…… 끊을 수 없었다. 이 중독적인 마음, 이 갉아먹는 집착을. 《갖고 싶어》
소장 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