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희
동아
총 2권완결
4.3(129)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물리적인 폭력 및 가학적인 행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발레는 족쇄이자 세상이었다. 치기 어렸던 열여덟, 희서의 세상에 사언이 침입했다. “희서야. 나한테 좀 다정하게 대해.” “…….” “내가 너 하고 싶은 발레도 하게 해 주잖아.” 사언은 발레라는 키를 가지고 희서를 휘둘렀다. 하지만 사언이 가진 마음을 눈치챘을 때, 희서는 짜릿한 희열을 느꼈다. 서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황백설
로아
4.4(1,125)
※ 본 작품에서는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령은 자신과 결이 다른 곳이라고, 이서는 생각했다. 낡고, 가난하고, 폭력이 난무하며, 성이 쉽게 사고 팔리는. 이 지긋지긋한 곳을 빨리 떠날 생각밖에 없었다. 그래서 누구와도 결이 다른 태무진과는 절대 엮이고 싶지 않았다. 겨우 고등학생인 주제에 포주 노릇을 도맡아 하는 남자애 따위. “그 새끼들한테 가서 말해. 태무진의 여자니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