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실
라떼북
총 104화
4.9(2,541)
※ 해당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루인
로망띠끄
총 2권완결
5.0(2)
강태인 LS 그룹의 차기 대표이자 현 대학 교수. 처음부터 차하연이 전부였지만 청혼을 앞둔 날 버림받았다. 그를 버린 하연을 증오하며 고요히 지내던 그 밤 날아든 그녀. 하지만 그는 몰랐다. 그토록 원했던 차하연이 어떤 일을 겪고 그를 버린 건지. 차하연 강태인을 갖기 위해 발악하는 서지수에게 그를 버렸다. 태인만 버리면 될 줄 알았다 그래도 하나 남은 동생마저 건드려서는 안됐다. 서지수 너는 실수한 거야. 서지수 정·재계를 뒤흔드는 서종용의
소장 2,88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자리보리
하늘꽃
3.0(36)
10살 때, 갓 스물이 된 언니랑 언니 남자친구와 같이 간 놀이공원에서 민지는 승우에게 첫눈에 반했다. 승우가 무심결에 한 말로 그날은 민지 인생에 가장 중요한 날이 되었는데... -본문 중에서- 민지가 이 같은 기억을 설명했지만, 승우는 도무지 기억해 내지 못했다. “정말 기억 안 나요?” 자기는 그날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승우의 무심함에 끝내 참았던 눈물이 후드득 흘렀다. “…흑. 흐흑. 저 형부
소장 800원전권 소장 1,600원
영원나무
와이엠북스
4.3(928)
※외전에는 임신 중 관계 등의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난데없이 바뀌어 버린 과외 선생은 첫인상부터 모든 게 별로였다. 큰 키도, 넓은 어깨도, 태연한 태도까지도. “오빠라고 해도 돼요? 이제 선생님도 아닌데.” “안 돼.” “보여요? 여기 상처.” 언젠가부터 그에게 내 모든 것을 이해받고 싶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날, 나는 그의 앞에서 허벅지 안쪽을 가리켰다. 까만 시선이 눈을 바라보다 천천히 아래로
소장 800원전권 소장 4,400원
안사과쨈양 외 3명
아마빌레
4.3(6)
*본 작품은 2019년 타사에서 출간된 <마이너 테라피>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본 작품의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으며 추가 원고와 외전이 수록되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로테스크한 세레나데> 한이와 해수는 서로 사람을 죽이러 간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기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한이에게 해수는 남자 성범죄자들을 죽이는 연쇄 살인범이자, 그녀의 서브미시브
소장 4,000원
설해원
로아
4.1(68)
오랜 시간 투병 중인 남자친구를 간호하는데 지친 ‘연하’ 어느 날 우연히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카페에서 카페주인 ‘정석’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언제부턴가 그와 음란한 밤을 보내는 꿈을 꾸게 되는데……. 그 후,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고 생각한 그녀의 어두운 인생에 정석은 자꾸만 손을 내민다. 그와의 섹스는 도박과도 같았다. 하면 할수록 중독되고 끝이 좋지 않을 걸 예감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그런 도박. -본문 中- “헷갈리게 하는 남자…
소장 2,250원(10%)2,500원
단해(丹海)
떨림
3.8(46)
“우리는 의사와 간호사였죠.” 지완에게서 세연을 빼앗아 가듯 그녀의 손목을 난폭하게 잡아당긴 수현은 그 갑작스러운 손길과 달리 저에게 눈길을 주는 세연을 부드러운 눈빛으로 마주 바라보았다. “하지만 우리가 그 둘을 골랐던 건 다른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싶어서가 아니었어요.” 세연과 양손을 맞잡은 수현은 마치 왈츠를 추듯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서 해사하게 웃었다. [더 ……한 사람이 ……기로 하자.] 그 순간 무언가를 떠올리고 움직임을 멈춘 세연이
소장 3,400원
달달꼬시
3.7(28)
복수만을 꿈꾸며 7년을 버텨 왔다. 그 복수의 신호탄을 올린 순간 예상치 못한 인물이 예화의 앞을 가로막았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제도환 본부장님.” “말했잖아. 반했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인 제신그룹. 그곳의 후계자, 제도환이. 자신의 복수에 타인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알면서도…… 끊을 수 없었다. 이 중독적인 마음, 이 갉아먹는 집착을. 《갖고 싶어》
소장 3,700원
운다만
3.4(16)
조폭 조직에 몸을 담은 지 8년. 항상 함께 붙어 다니던 파트너가 자신과 보낸 그날 밤을 끝으로 모습을 감췄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이 흐르고서야 만났다. 옆에는 그보다 훨씬 잘난 남자를 끼고 있는 그녀를. “어떤 새끼랑 만나고 있냐?” “같이 있는 거 봤나 보네. 나 결혼했어.” “뭐?” 잊고 돌아서야 하는데, 도무지 그럴 수가 없었다. 사라지고 나서야 제 전부라는 걸 알았으니까. 그때도 지금도, 오로지 그녀에게만 흥분한다. 《늦은 진심》
소장 3,500원
붉은치마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2(145)
#현대물 #백합/GL #바람둥이 #소프트SM #길들이기 #펫플레이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갑을관계 #몸정>맘정 #능력녀 #능글녀 #절륜녀 #나쁜여자 #걸크러시 #냉정녀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집착녀 #짝사랑녀 #순정녀 #단행본 #달달물 #애잔물 #성장물 #고수위 모든 게 지루해진 그녀에게 섹스 파트너 이상의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이 여자 저 여자와 몸을 섞고 다니는 성인용품점 <판도라>의 사장 마가현은 심각한 슬럼프에
소장 4,200원전권 소장 4,200원
꽃스트라이크
3.9(12)
시작은 '복수'였다. 원수의 남자, 여윤형. 그를 제 것으로 만들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그 여자가 괴로워할 것이라 생각했다. 모든 순간이 '계획'이었다. “오늘 밤 같이 있고 싶어요, 본부장님.” “그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알고 하는 말입니까?” “그럼요.” “처음 본 남자에게 그런 제안을 하다니, 하윤하 씨는 자존심도 없습니까?” “하룻밤을 빌미로 본부장님께 달라붙을 생각 따윈 없어요.” 도발, 유혹, 열꽃이 피는 쾌락의 순간. 모든 것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