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7(9)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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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은총
젤리빈
3.0(7)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초능력 #감금 #첫사랑 #여공남수 #피폐물 #이야기중심 #뇌섹남 #동정남 #순진남 #오만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나쁜여자 #우월녀 한적한 마을 입구에서 사람들을 치료하고 수문장 역할을 하면서 살고 있는 마녀, 랄리아. 그녀는 대대로 마녀로써의 역할을 이어온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외동딸이고,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이단심문관들이 들이닥칠 수 있다는 것이 짜증나기는 하지만 마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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