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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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의해 등떠밀려온 유학. 자신이 주인공인 삶을 목말라하는 여진의 앞에 재미교포 박 정이 나타난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그녀는 정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선택한 동거. 부모의 눈을 속이며 이어온 불안한 사랑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박 정은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는 남자였다. 어려움에 처한 여진을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영원할 것 같았던 시간은
소장 3,000원
구슬영아
3.0(4)
첫눈에 반한다는 건 순간의 반짝임 타고난 외모에 모두의 ‘공공재’인 태영. 그의 세상에 깃든 빛, 다희는 평범한 신입생이었다. ‘공공재’의 사랑은 미숙한 이별로 끝났다. “공공재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할게.” 이별 후에 달라진 그의 행동과 말. 변해가는 환경과 마음이 낯설게 느껴질 때, “계획적이었던 거죠?” 타인보다도 낯선 그가 그녀에게 제안했다. “제대로 할 기회를 줘.” [미리보기] “내가 바보 같은 짓을 또 하면 말해 줘요.” 잠시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