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마담드디키
총 8권완결
4.6(2,698)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와 비윤리적인 인물 및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권에 유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만 보면 네 비좁은 국부에 내 권총을 쑤셔 넣어 휘젓고 싶었어.” 철컥, 불길한 금속음이 다리 사이에서 울리는 순간 괴물이 섬뜩한 미소를 입가에 걸고 그녀의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였다. “걱정 마. 네 자궁을 망가뜨리진 않을 테니. 네가 혐오하는 왕정의 돼지의 새끼를 배야 하니까.” *** “샐리, 네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700원
유백화
필
총 3권완결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정감지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5(51)
“야! 차하준!” 기억이 나는 순간부터 함께했던 우리, 너와 함께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기에 우린 영원하리라 생각했다. 이 마음이 변하기 전까진. “야, 이지안.” “……왜.” “너 요즘 왜 나 피하냐.” 네가 평생을 했던 축구를 하는 모습인데 왜 그날따라 심장이 뛰었을까. 그날 이후 너의 사소한 스킨십과 말에도 내 심장은 고장 났다. 그리고 수능 당일, 꾹꾹 참았던 나의 감정은 나를 기다리는 널 보는 순간 터져 버렸고, 우리는 10대의 마지막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린혜
4.4(95)
“오늘부터 저 집 훔쳐보다가 나한테 걸리면, 변태라고 신고할 테니까 조심해요?” 불여우 같은 놈. 윤이서의 첫인상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무더운 여름 햇살과 함께 서곡으로 온 타향 손님은 바람처럼 내 곁을 머물며 문을 두드렸다. “그럼 내가 첫 번째겠네.” “뭐가 첫 번째야?” “선배한테 진 사람.” 왜 잔잔한 호수에 돌을 툭툭 던지는 것인지, 네 말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내 모습도 어색하기만 하다. “선배, 나랑 도망갈래?” “…….” “같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지윤슬
텐북
4.4(196)
※ 본 작품은 감금,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절대 왕정 시대에서 근대 시민 사회로 넘어가던, 18세기 후반~19세기 초 유럽을 모티프로 집필되었습니다. 달과 부활의 신 네프타라의 반역. 한때는 국민 영웅이라 불렸던 중장과 왕녀의 약혼자인 젊은 대령이 벌인 이 쿠데타는,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7년이 흘러, 무능한 왕의 폭정에 지친 국민의 반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김민나
3.5(49)
“신재혁입니다.” 유난히 듣기 좋은 목소리로, 남자가 본인을 소개했다. 말끔한 얼굴과 단정하게 차려입은 옷은 감히 그쪽 세계가 연상되지 않았다. ‘불쌍한 놈 거둬서 먹여주고 입혀주었더니만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놈.’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정들 사이로 익숙한 얼굴이 여자를 향해 걸어왔다. 그 배은망덕하고 영악한 새끼인 남자였다. “상속, 포기하세요.” 그가 친절한 미소와 함께 입을 열었다. 여전히 듣기 좋은 낮은 목소리로. “난 십 원 한 장
고단풍
다옴북스
4.0(7)
게임회사에서 벌어지는 남녀 직원들의 오피스 로맨스! 게임회사에 어렵게 취업한 현지는 5년 전 안 좋게 헤어졌던 전 남친 오영광을 팀장으로 만나게 된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라 그만둘 수도 없어 결국 상생의 길을 선택하는 그녀는 연하의 꽃미남 상사 관우와 계속 엮이게 되는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총 94화완결
3.9(583)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빅노아
CL프로덕션
3.4(10)
[도서 안내] 본 도서는 기존에 서비스 되던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외전이 추가되고 본편의 일부 내용을 개정하였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숙적이라 부를 남자가 있었다. 언제나 그와 비교되면서 살아야만 했고 그만큼 잘할 수 없냐는 소리를 밥 먹듯이 들어야만 했다. 그래서였다. 내가 그를 유혹한 것은.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그를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 것이. 하지만 마음을 깨닫기도 전에, 그가 죽었다. 그리고 나는 그가 죽기 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TeamFB
잇북(It Book)
3.8(73)
못생긴 약혼자와 자신의 절친한 친구가 바람이 났다?! 그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그들이 보는 와중에 바닥에서 미끄러져 죽기까지……. 하지만 최악의 최악은 없는 것인지 작은 시골의 귀족 소녀, 미아는 반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래, 까짓것, 사람 못 고칠 이유가 뭐 있겠어.” 약혼자가 친구와 바람피우기 전에 훼방 놓으려는 미아. 과연, 그녀의 회귀는 성공적으로 끝맺음할 수 있을까? 들꽃처럼 소담하지만 사랑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임지영 (디카페)
신영미디어
3.8(141)
낭만과 신비의 섬 제주. 하지만 지은에게는 그런 것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20대 초반의 풋풋한, 사랑해 마지않는 조카가 30대 중반의 남자를 따라 제주도로 가다니! “내가 승낙을 할 거라는 기대는 버리시지, 로리 아저씨.” 당장 뒤따라가 조카를 데리고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었지만 그 남자 신을 마주한 지은은 그의 마성의 매력에 되레 속절없이 빠져들고 만다. “나와 사귑시다.” 무쌍꺼풀의 눈, 웃음을 머금은 입술, 흐트러진 머리칼까지. 그 모든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