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위브랩
총 2권완결
4.4(23)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계략남, 나쁜남자, 냉정남, 능력남, 다정남, 동정남, 재벌남, 절륜남, 존댓말남, 나쁜여자, 다정녀, 동정녀, 평범녀, 후회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혐관, 구원 “엄마는 이게 다섯 번째 재혼이에요.” 부모님의 재혼을 앞둔 상견례 자리. 그곳에서 재회한 서권율과 윤세미는 만나자마자 부모님의 결혼에 훼방을 놓기로 한다. 각자의 부모님이 진짜 사랑을 하든 사기 결혼을 당하든 알 바는 아니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연다옴
텐북
3.5(67)
“앨리네스 잔 루치아. 대악마인 당신과 계약을 원합니다.” 수많은 후회 속에서 복수를 다짐하며 성녀가 되기 1년 전으로 회귀하였다. 웬리는 드디어 벨제를, 악마를 소환하는 데 성공했다. “하, 재미있군. 내가 어떤 조건을 제시할 줄 알고?” “뭐든요. 뭐든, 드릴 수 있어요. 당신과 계약만 할 수 있다면요.” 그러나, 언제나 그녀를 볼 때면 서려 있던 다정함은 온데간데없이 그의 눈동자는 여전히 삭막하기 그지없었다. 과거의 기억도, 아픔도, 사랑
소장 8,260원
김다현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7(65)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체리씨
와이엠북스
3.5(2)
“상대가 누군지 말 안 한 이유가 이거였어. 내 형수가 되시겠다?” 평생 아버지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연주에겐 결혼도 예외일 수 없었다. 벗어날 수 없는 감옥을 더 난장판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차재헌과의 관계는 이쯤에서 끝내야 했다. “그래. 형수한테 발정하는 놈이랑 붙어먹는단 말 듣고 싶으면 어디 한 번 해 봐.” 재헌이 가진 유일한 진짜, 서연주. 그녀만 가질 수 있다면 다른 건 다 거짓이라도 괜찮았다. 이제 와 형 따위에게 빼앗길 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박시선
서커스
4.1(94)
대요전쟁에서 승리했던 여덟 나라 중 하나인 계국(桂國). 절왕 막천의 비가 되어 고향을 떠났던 범희공주 이와는 아버지인 초왕의 49재가 끝나던 밤, 믿을 수 없는 일을 목격한다. 궐 안에 요괴가 나타난 것이었다. ‘……왜 놀라는 겁니까, 이와?’ 칼 같은 동공의 금색 눈동자는 번들거리고 길게 찢어진 사내의 입술은 붉디붉다. ‘나입니다.’ 그 요괴는 수년 동안 그녀와 엇갈린 연정을 나누었던 주휼이었다.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를 베껴낸 듯 닮은 인두
소장 6,720원
주현정
동아
4.4(1,616)
아버지의 영향으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온 서진은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 한없이 우울하고 외로워도 그것을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몰라 괴로워하던 서진의 앞에 어느 날 우연히 한 남자가 등장한다. 서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사는 듯한 정혁. 부모도 없고, 대학도 다니지 않는다. 허름한 원룸 방에 살며 막노동과 각종 알바로 생계를 꾸려 나가는 그. 원래라면 절대 자신과 엮일 일이 없는, 입도 거칠고 행동은 더 거친 그 남자에게 서진은 이상하게도
소장 10,080원
비첸치
로즈엔
총 267화
4.7(1,295)
탑에 갇힌 공녀에게 혼담이 들어온다. 그녀의 남편 될 사람은 전처를 몇이나 죽였다는 잔악한 노인. 단단히 겁에 질린 공녀는 결국, 지하실의 석관을 깨어 마귀를 불러내는데…. “마귀여, 나는 그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아.” 일러스트: 에나 * 2020년 7월 28일자로 <마귀> 시리즈의 일부 표현이 수정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은 장편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장르로, 스포일러 없이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26,000원
하유사
에클라
3.2(18)
“제국과 신성국의 협약을 근본부터 흔들리게 할 악한 무리가 있으니, 바로 센 공작이 반역을 모의하고 있다!” 그때 이 신탁이 거짓임을 알리지 못했던 것을, 미사는 평생토록 후회했다. 자신의 손으로 가장 소중한 친구를 진창으로 빠뜨려야 했던 날은 영영 끝나지 않을 악몽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세간에선 10년 전의 신탁이 정녕 진실이었는지 의심하는 목소리들이 생겨났다. 모든 비난의 화살은 필연적으로 성녀에게 돌아왔으나, 제 손으로 내쳐 버린 소년에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한설온
라렌느
4.2(110)
#악녀여주 #역하렘 #치정물 #피폐 내게 방패와 검이 되어 준 인생의 동반자인 남자, 다니엘 코먼. 내가 갖고 싶지만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 남자, 카인 모텐스. 나를 더 높은 세상으로 이끌어 줄 위험하고 매혹적인 남자, 제레미 라일즈. 한 남자는 내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며 애정과 굴종을 내보였고, 한 남자는 나를 경멸했으나 끝내 애욕을 참지 못했고, 또 다른 한 남자는 나를 장난감처럼 여기면서도 지독한 소유욕을 드러냈다. 자, 네가 설명해
소장 10,500원
적나라어른이
3.2(5)
“에단.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반짝이는 금안에서 구슬 같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미세한 떨림이 에단의 입가를 훑고 지나갔다. 그러나 에단은 이를 악물고 느릿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니. 벌써 사과를 하면 안 되지. 나는 늘 네 곁에 있을 거야. 네가 매일 악몽을 꾸고 피가 마를 때까지, 죽어서 문드러질 때까지 괴롭힐 거야.” 에단은 억지로 아멜리아의 혀를 빨았다. 혀뿌리가 뽑힐 것처럼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 왕국을 위협하던 마
소장 1,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