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엔카
연필
4.0(106)
#서양풍 #서스펜스 #악녀여주 #집사남주 #도그플 #약SM #독점욕 #복수 #광기 #고수위 공작가의 권세 아래 스스로 화려하게 피어난 악녀, 히메나 아멜리아노. 어느 날 누군가의 음모로 지난 3년간의 기억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그녀는, 곁에 있던 충직하고도 아름다운 집사 에즈키엘에게서 믿을 수 없는 말을 듣는다. “아가씨께서는, 저의 개였습니다.” 히메나가 헛소리하지 말라며 반발하자, 에즈키엘의 태도는 돌변한다. “그렇다면 아가씨, 직접 몸으로
소장 3,000원
앤앤케이
로망띠끄
1.0(1)
용기가 없다는 핑계로 자신의 사랑을 지키지 못한 두 남녀의 처절한 이야기 주변상황에 이끌려 사랑없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몰래 자신의 사랑하는 상대방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다. “너 안 보고 못 살겠다고. 그동안 너를 찾아 많이 다녔어. 절대 너를 놓치고 싶지 않아. 가, 내일 연락할게.” “놓치고 싶지 않다면서 왜 자꾸 가라는 건데?” 그는 손으로 마른세수를 하고는 나를 보았다. “말장난 그만해.”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는 그의 눈빛을
소장 2,700원
마뇽
LINE
3.9(115)
※ 본 작품은 잔인한 묘사,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인이를 데려가려면 우리 셋 전부 다 데려가라고 했지. 그러니까 나는 이제 그 집 첩이 되는 거고, 너는 그 집 딸로 자랄 거야. 귀한 집 아가씨로 말이야.」 날아갈 듯 좋아하던 어머니는 이제 없다. 저 바다 어딘가에 가라앉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동생 수인이, 그 가엾은 여섯 살짜리 사내아이도 죽었다. ‘수인이가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