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FB
잇북(It Book)
3.8(73)
못생긴 약혼자와 자신의 절친한 친구가 바람이 났다?! 그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그들이 보는 와중에 바닥에서 미끄러져 죽기까지……. 하지만 최악의 최악은 없는 것인지 작은 시골의 귀족 소녀, 미아는 반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래, 까짓것, 사람 못 고칠 이유가 뭐 있겠어.” 약혼자가 친구와 바람피우기 전에 훼방 놓으려는 미아. 과연, 그녀의 회귀는 성공적으로 끝맺음할 수 있을까? 들꽃처럼 소담하지만 사랑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소장 6,300원
황뱁새
텐북
총 3권완결
4.1(17)
절망은 꽃처럼 피어나고 행복은 꽃처럼 시든다 했던가. 10여 년간 이어진 내 짝사랑의 말로는 끔찍하고도 잔인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래서 말인데 그녀가 입장할 때 피아노를, 연주해 줄 수 있을까?” 그러나 그를 사랑했기에 진심으로 축하해 주려고 했다. 결혼식 이틀 전, 그의 신부가 급사했단 비보가 도착하기 전까진. “제대로 숨이 쉬어지지 않았는데 널 보니까 숨통이 트여.” 내 사랑은 어딘가 미쳐 있었다. 그가 나를 필요로 한단 사실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300원
최강토끼
사막여우
3.8(4)
함께 드라이브를 나갔다 이복오빠만 죽고 서희만 살아남게 된 날. 서희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죄인이 됐다. ‘네가 주안이 대신 살아 있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 네가 내 아들 대신 살아 있는 이유는 증명해야 내가, 내가 너를 용서 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 혼자 살아남은 빚을 갚을 수 있는 방법은 해온 그룹의 강태주와 결혼하는 것뿐이었다. “진짜예요? 그동안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는 게?” 태주의 한쪽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꽃시루
담소
4.2(19)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민준과의 밤이 펼쳐졌다. 그가 제 몸을 어떻게 만졌는지. 그의 몸이 어떻게 생겼었는지. 특히나, 가운데 떡하니 꼿꼿하게 서 있던 그것. 그 모습이 눈에 선했다. 그리고 그녀의 회상은 점점 현재의 민준과 제 모습으로 둔갑하여 망상으로 이어졌다. 여전히 잘생기고 근육질인 그가, 그때와 많이 달라진 제 몸을 어루만지고 유혹하는 모습으로, 못 이기는 척 그와 몸을 섞고 있는 제 모습으로 말이다. ‘미쳤나 봐. 정신 차려. 강진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칠칠마마
4.0(3)
믿었던 약혼자로부터 배신 당하던 밤, 지수는 낯선 남자를 마주한다. “윤지수 씨? 좀 섭섭해지려고 하는데. 정말 제가 누군지 기억나지 않는 겁니까?” 유학 시절 밤을 함께 나누며 마음을 열었던 남자의 기억이 그제서야 되살아났다. 한국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날아 들어온 아버지의 사망 소식으로 인해 이름도 묻지 못하고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남자가 그녀의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유신의 품에 안겨 다시 한 번 사랑을 받으며 지수는 쓰라린 상처를 치유받는다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임수연
조은세상
0
친한 선배에게 소개팅을 받게 된 정은. 남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그녀는 마음에 들 거라 장담하는 선배의 말을 믿기가 힘들다. 선배에게 끌려간 그녀는 레스토랑 “러브 앤 투유”로 향하고, 소개받기로 한 남자가 이곳의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경악한다. “지금 나한테 돈 많은 늙은이를 소개시켜 주려고? 아니지?” “저기 온다. 돈 많은 늙은 남자.” 그러나 그는 정은이 예상했던 것처럼 돈 많은 늙은이가 아니었는데, “이재신입니다. 만나서 반
소장 3,500원
라규비
와이엠북스
총 5권완결
4.1(10)
대제학의 차녀 해륜은 영의정 민유공의 환갑을 맞이하여 몇 달이나 연습에 매진한 거문고 연주를 선보인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쳤다는 기쁨도 잠시. 고고한 자존심을 건드리는 오만불손한 사내, 태신을 발견하는데. “그리 칭찬할 솜씨는 아닌 것 같았네.” “그러는 댁은 얼마나 잘났길래 뒤에서 남의 흉을 보십니까.” 오해와 악연으로 시작된 인연이었다. “난 여인과 손을 잡는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아니니 책임져야 한단 생각은 할 필요
소장 600원전권 소장 14,600원
유민
에피루스
4.4(146)
*이 작품은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의 그림과 일기를 모티브로 하여 집필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강압적 관계, 약물, 욕설,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및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젖었네.” 은하는 숨을 멈추며 몸을 휘었다. 서하가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 하체를 밀어붙였다. 소강상태처럼 조용하던 공간 안에 질척거리는 소리가 크게 공명했다. 은하의 상체가 창문으로 기울어지자 뒤에서 뻗어온 팔이 그녀의 어깨와 가슴을
소장 4,620원
총 2권완결
4.4(147)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베리벨
젤리빈
#현대물 #백합/GL #친구>연인 #재회물 #오해/착각 #잔잔물 #힐링물 #순진녀 #상처녀 #평범녀 #소심녀 #후회녀 평범한 여자이기에, 남들이 가진 것을 하나도 가지지 못한 주인공.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그녀가 갈구해온 것은, 따뜻하게 마음을 나눌 있는 친구였다. 그러나 그마저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죽을 결심을 하고, 인적이 드문 깊은 숲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뭔가 묘한 분위기의 나무와 마주친다. 그리고
소장 1,000원
둥기당기
디아나
4.9(117)
우리는 가족이 될 수 없었다. 그보다 진한 관계면 모를까. 가족을 꿈꾸던 삶에 꿈에도 모르던 가족을 만났다. 부모의 양육 없이 홀로 살아온 이한라는 부친의 장례식에서 스스로를 고모라고 소개하는 이연희를 만난다. 가시 돋친 태도로 밀어냈음에도 굴하지 않고 애정을 보이는 연희, 한라는 결국 그런 연희에게 마음을 열고 함께 살게 된다. 그러나 조카인 한라가 고모인 연희에게 품은 감정은 기묘한 방향으로 나아가 사랑까지 다다르고, 스스로의 사랑을 애써
소장 9,59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