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와이엠북스
4.0(40)
홀로 힘들게 세상을 살아가는 여자, 비정규직 사원 정수원. 외모와 스펙, 성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본부장 김수혁. 커피숍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몇 달 후 회사에서 재회하게 된다. “본부장님, 앞을 보세요.” “난 수원 씨 보고 싶은데?” 도망가기 바쁜 수원을 향해 수혁은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데. “어디 가는데요?” 그의 새카만 눈동자의 열기가 그녀를 덮칠 듯 온몸을 파고들었다. “아무 말도 하지 마.” “본부장님.”
소장 3,500원
이비숲
BLYNUE 블리뉴
4.9(138)
*본 작품은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19세 이상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외전 [달링 인 더 트랩]은 본편 6권의 챕터 23과 이어지는 히든 스토리입니다. #게임소설 #차원이동 #다공일수 #하렘백합 #외유내강녀 #애교집착녀 #짐승녀 #계략녀 #츤데레녀 #백합/GL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판타지물 #탈출물 하루에 세 개까지만 볼 수 있는 힌트와 각자 성격과 능력이 다른 네 명의 히로인들. 알 수 없는 게
소장 14,600원
미감
더로맨틱
4.5(4)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소장 3,060원(10%)3,400원
이리안
로아
총 2권완결
4.2(11)
KU 그룹의 삼남이자 유일한 적자 차재현.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아버지의 회사를 차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했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비서 신지아. “신 비서, 우리 결혼할까?” “차라리 자고 싶다고 말해요.” 술김에 저지른 하룻밤의 실수이자 불장난. 그런데 그에게 절실한 아이가 찾아오고 말았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한까치
다설
3.5(8)
“우리, 아이를 만들자.” 도혁의 말에 은수는 쿵 하고 심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무슨 의미예요?” 도혁은 넥타이를 풀며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다. “난 이혼하기 싫고, 우린 부부야. 그리고 부부에겐 아이가 필요해.” 단순한 수학 문제를 푸는 듯한 말투였다. 은수는 작게 헛웃음을 내쉬었다. 그가 원하는 건 아이가 아니라 제 몸일 거다.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핑계로 손쉽게 몸을 취하려는 수작. 잘됐다 싶었다. 몸이 달아 있으니 원하는 걸 주면
팜포라
에이블
총 3권완결
4.0(23)
언제부터인가 진율은 줄기차게 자신을 따라붙는 눈을 애써 모른척하고 있었다. 땀처럼 끈적하게 달라붙는 한 여자애의 시선이 몸서리치도록 싫고 짜증만 났을 뿐이었다. [이름 따위 알게 뭔가. 제발 그 지겨운 눈 좀 치워 주면 고맙겠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마주하게 된 그 눈동자 결코 음침하지도 섬뜩하지도 않았다. 여자애는 투명할 정도로 맑은 눈동자를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시선을 기다리게 되었다. 널 기다리는 이 순
소장 4,600원전권 소장 13,800원
유라떼
윈썸
총 4권완결
3.3(6)
“이 결혼, 내가 엎어줄 수 있어.” 확신에 찬 목소리였다. 은하는 들고 있는 부케를 꼭 그러쥐며 입술을 짓이겼다. “시간이 없을 텐데.” 휘경이 손목으로 시선을 내렸다. 초조해하는 그녀와는 달리, 그는 무척이나 여유로웠다. 마치, 이 제안을 거부할 수 없다는 듯. 한 시간 후,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그녀에게 건넨 달콤한 유혹. 그녀를 샅샅이 훑어내리는 시선이 한없이 짙다. “조건은요.” “이제야 대화가 통하네. ” 그의 입꼬리가 매끈하게 휘
소장 300원전권 소장 11,100원
앙앙
3.7(140)
‘고귀한 고자님’ 일명 고고자로 불리우는 장지우. 거대 장우그룹 셋째 장건영의 외아들이자 경국지색에 엄친아로 불리는 그이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한 가지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그가 바로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것. 그리고 친구인 재벌서열 1위, S그룹 4세이자 후계자 윤범준을 짝사랑한다는 것. 그토록 외면해보려 했지만 범준을 향해 꺼지지 않는 불타오르는 사랑. 미칠 것 같은 갈증에 유학이 결정된 지우는 마지막 일탈로 여장을 하고 범준
소장 4,850원
이윤정(탠저린)
다향
4.0(522)
‘너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내 사랑이야. 그걸 하지 말라고 하는 건 너라도 안 되는 거야.’ 무거운 진심보단 적당한 거짓에 익숙한 남자 우도하 “나 싫다고 떠난 건 당신이야. 나한테 상처 준 건 너라고.” 이혼 후 무기력증이 찾아온 도하는 작은 사고를 빌미로 전 와이프를 찾아간다. 기억상실증으로 둔갑한 재회. 그의 거짓말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는 여자 곁에서 당분간 머물고 싶다. 우리 헤어짐의 진짜 이유도 확인할 겸. 뻔뻔한 연기로 여자의 곁에
소장 7,140원
썬캐쳐
4.0(32)
같은 회사의 백우혁 팀장과 섹스 파트너 사이인 희주는 어느 날 우혁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걸 목격하고 마는데……. * “넌 다리만 벌려 줘.” 축축하게 젖은 음부에 우혁의 뜨거운 숨이 닿자 희주는 몸을 반사적으로 움츠렸다. 그 순간, 마음속에서 알량한 복수심이 들끓었다. 섹스 파트너를 위해 입으로 봉사하고 있을 때, 이별을 고하면 어떨까? 기분이 더럽지 않을까? 너무 화가 나서 평생 생각날 일 아닌가? 잠들기 전에 항상 떠올리며 이불을 찰
소장 1,200원
김재의
라떼북
4.4(302)
※본 작품에는 타인과의 부도덕적인 관계, 강압적, 폭력적인 묘사 등이 포함되어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때는 모두가 선망하던 존재였지만 한순간의 사고로 모든 걸 잃고 주저앉은 남자. 임도현. 또 그런 남자를 기적적으로 주운 후 곁에서 7년간 지켜온 여자. 김유경. 유경은 이제 도현을 보내주려고 한다. 그가 어울리지 않는 습지대를 떠나 양지바른 볕 아래로 가기를 희망하면서. “내가 나갈까, 네가 나갈까.” “.......” “아니. 네가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