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홍
다향
총 6권완결
4.6(3,000)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형 부부의 죽음. 흑백 무성 영화처럼 적막하고 지루하던 그의 삶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살 여자아이의 총천연색 에너지가 굴러들어 왔다. 무서울 게 없던 백태준은 비로소 장렬하게 무너졌다. [이번 학기 끝날 때까지 로즈의 입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2,800원
총 128화완결
4.9(3,79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총 121화완결
4.9(3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원생이
크레센도
총 3권완결
4.5(2)
조상 덕을 봐야 가능하다는 서울 30평대 자가 소유자, 단주하. 애인을 잃고 집을 얻은 심심한 인생에 화끈한 연애를 끼워 볼 계획이었다. 소개팅 첫 만남에 혼인신고서를 맞닥뜨리기 전까진. “신혼부부 전형으로 주택청약을 해야 해서요. 서울에 집이 급히 필요합니다. 도장 찍으시죠.” 원래라면 웃고 넘어갔을 해프닝. [딸, 아빠 사업에 돈이 급히 필요한데…] 하지만 갑작스런 급전 위기에, 주하는 이를 기회로 만들기로 했다. “집 마련을 위해 결혼 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문희
루체
4.0(25)
진하랑, 빗속의 여자, 여동생의 친구 그리고 비서… 시월의 마지막 날, 암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너무 사랑하지만, 병으로 떠난 어머니는 왕범에게 트라우마가 되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게 했다. 그가 사랑하면 떠나버릴 것 같아서 두려웠다. 마음에 품었지만 한 번도 티를 내지 않았던 여동생의 친구와 이탈리아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 여자와 두 번의 만남은 없다는 그의 신조를 하랑이 깨 버렸다. 마왕범, 생명의 은인, 친구 오빠 그리고 직장 상사…
소장 3,500원
리이(Leeh)
도서출판 윤송
4.3(329)
“자고 갈래?” 오뚝한 콧날과 말랑해 보이는 입술을 훔쳐보았다. 미끈한 목에 툭 불거진 성대를 만져보고 싶었다. 티셔츠 위로 드러난 판판한 가슴도 꾹 눌러보고 싶어졌다. 모두 내게는 없는 것들이었다. 머리카락을 넘겨주던 규하의 손등이 내 목덜미를 슬며시 스치고 지나갔다. 현관문 앞에 마주 선 우리는 신발도 벗지 않고 정신없이 입을 맞추었다. 스커트 밑단을 들추고 올라온 그의 손이 배꼽 주변을 배회하다 할딱이는 가슴으로 옮겨왔다. 그 뒤부터는 잘
소장 2,800원
전여린
도서출판 태랑
4.5(8)
-여자면 다 허락해. 꽃이면 다 꽂힌대. 천재 래퍼 케이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날아든 도전장. 친구 말만 철석같이 믿은 햇병아리 래퍼 지망생 티아는 디스 랩으로 대리 복수를 성공시키기는커녕 케이에게 비는 신세가 되고 그런 티아에게 케이는 한 가지 제안을 내미는데. * * * “서…… 설마, 이걸로 고소하실 건 아니죠?” “글쎄……. 티아 씨도 알다시피 이번 사건 때문에 입은 피해가 헤아릴 수도 없는 지경이라.” “살려 주세요. 고소하는 것만
소장 600원전권 소장 8,600원
슈랑랑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6(90)
빚이라는 이름의 다정한 보호 예쁜 외모와 고운 이름을 가졌지만, 부모님의 빚으로 인해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난 선율. 법적으로 성인이 되자 부모의 빚을 상속받는다는, 그녀의 필체로 위조된 불법 상속 문서를 받은 선율은 앞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속수무책으로 채권자들로부터 폭력을 당하던 그때, 재계 2위인 기업 QP회사의 삼녀이자 전무인 후하련이 선율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하련은 선율에게 자신이 채권자라며 일견 냉정한 말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홍란
로맨스토리
4.0(4)
[강추!]북큐브 2013 대한민국 e작가상 수상작 사랑의 유효 기간은 3년! 그렇다면 짝사랑의 유효 기간은? 짝사랑 3년 차 연수가 겪는 좌충우돌 사랑 쟁탈기! 면접 때 첫눈에 반해 3년째 짝사랑 중인 영화 프로듀서, 이연수. 소주 한 잔에 무쇠 팔, 무쇠 다리 ‘태권브이’가 되는 여자. 그리고 영화계의 기린아이자 영화 제작사 〈백야〉의 대표, 최강우.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머리 아홉 달린 괴물, ‘히드라’로 통하는 남자. 그들이 ‘사랑’에 관한
시월의오팔
로아
5.0(1)
도망치고 싶었다.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으려 이리저리 애 쓰는 나 자신으로부터. 가능성 없는 사랑에 목을 메는 나로부터. 사랑을 선택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그를, 오로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by 시우 우스웠다. 그녀를 잃을까 전전긍긍하는 내 모습이. 두려워 그녀에게 사랑을 전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사랑과 똑 닮은 감정을 오랜 시간 품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는 사이 나는 그녀를, 오직
소장 400원전권 소장 6,000원
윤재희
3.8(45)
‘딱 3개월만 제가 원할 때 저랑 자는 거예요.’ 술에 취해 벌어진 최악의 실수였다. 지향이 자신을 좋아하는 건 잘 알고 있었다. 때때로 시선이 느껴졌으니까. 하지만 제게 고백 같은 건 전혀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태하가 볼 때 지향은 연약했고, 또한 소심했다. 그랬기에 3개월 전 지향이 했던 제안은 태하에게서 충격 그 자체였다. ‘싫다고 한다면?’ ‘제 입이 얼마나 가벼운지 이번 기회에 아시게 되겠네요.’ 그렇게 시작된 관계였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