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피온
라비바토
4.6(8)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 그걸 해소할 수 있는 건 남자의 양기뿐. 꿈속에서 관계를 맺어 생존하던 나빈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먹이가 나타났다. 극상의 양기를 지닌 상사, 김태진 전무가. * * * “흐으……. 더, 더 줘요. 네?” 그 밤에 얻은 양기가 너무 충만해서, 그의 꿈을 방문하는 일을 멈출 수 없었다. 눈을 뜨면 저를 기억하지도 못할 상사를 사랑하게 될 때까지도. 그럼에도 끝을 맺어야 할 때가 오는데… “약혼 축하드려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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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즈
피우리
4.0(1)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떠난 전 여자 친구의 약혼식장에서 한 여자에게 한눈에 반해 버렸다. “괜찮아 보입니까?” “당신도 나를 훑어봤잖아요.” “누가 뭐랍니까? 나는 괜찮아 보이느냐고 물었을 뿐입니다. 물론 당신은 아주 괜찮아 보입니다만.” “그렇게 안 보이는 분이 수작질이 아주 능숙하시네요.” 그러나 여자, 은수는 그의 노골적인 호감에도 표면상 보이는 조건의 격차에 부담을 느낀 듯 거리를 두어 버리는데…. “우린 전혀 안 어울려요.” “난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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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지
노리밋
3.3(3)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몸정>맘정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존댓말남 #평범녀 #후회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말해요, 원한다고. 좋아한다고.” 원나잇할 뻔한 상대를 직장 상사로 만나게 된 혜윤. 현수와 혜윤은 회사에서도 관계를 나누며 은밀한 관계를 이어 나간다. 하지만 혜윤은 점점 현수에게 섹스 파트너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은밀한 이직 사유>와 연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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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향
밀리오리지널
4.2(24)
최하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다 거짓이었다. 자신의 정체성마저 지워 버린 여자.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의 병환은 그녀를 여자에서 남자로 만들었다. 그러나 여자인 그녀가 겉모습만 남자로 바꾼다 한들, 정말 남자가 될 리 없었다. 할머니의 병원비를 감당해야 했기에 선택한 남장이었지만 하늘은 미련하게도 사랑에 빠져 버렸다. 윤상현. 대한주조 공 회장의 하나뿐인 손자이자 후계 서열 1위의 남자에게. 그는 그녀가 대한주조의 부회장으로부터 지시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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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4(1,057)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시설 신세를 지게 된 다은에게 내밀어진 따뜻한 손. 그녀의 가족이 되어 주고 허한 마음을 채워 준 후견인. 다은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제정신 박힌 애면 후견인한테 그따위 저급한 마음 안 품겠지.” 마음을 고백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어느 날. 그녀의 인생을 나락으로 끌고 갈 남자, 손이현이 나타난다. 처음부터 경계의 눈빛을 보내던 이현은 후견인을 향한 다은의 마음을 눈치채고 그녀를 압박해 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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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비
텐북
4.2(41)
그는 그녀를 보면서도 제 성기를 흔드는 저속한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사슬에 묶인 남자는 하연이 아는 태헌이 아니었다. “가까이 오면 내가 너 덮칠 것 같아? 그래서 무서워?” 그의 눈이 먹이를 앞에 둔 것처럼 빛났다. 마치 먹이가 제 발로 사정거리 안까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짐승처럼. “싫지 않을 거야. 기분 좋을걸.” 그리고 우희가 도망치려 등을 돌렸을 때, 마치 사정하는 것처럼 그의 목소리가 따라왔다. “하연아, 가지 마.” “…….”
미헤유
원샷(One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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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 모든 것이 불탔다 해도…. 난 느낄 수 있어.” 고요하고 잔잔한 푸른 숲의 주인이 나를 부른다. 계약으로 시작된 우리의 동거는 거대한 화로에 던져진 위험한 불꽃처럼 번져오른다. “전 그녀가 아니에요….” 내가 바라보는 곳과 그의 시선은 같은 곳을 보고 있는 걸까? 손가락 사이로 아름답게 번져 들어와 부서지는 햇살만큼 잔인하게 저며든 그가 보이지 않는 경계 밖에서 으르렁거린다. “함께 있다 해서 뭐가 된 줄 착각하지 마…. 넌 내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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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
3.7(7)
남매처럼 자랐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둘 사이에 엄연히 존재하는 신분차이. 태혁은 잡은 손 놓지 말라 애원했지만 그를 망칠까 두려운 예주는 저를 길러준 사모님께 죄를 짓고 싶지 않았다. “오빠 옆에서 비참하게 살기보다 평범한 남자 옆에서 행복하게 살래요. 그렇게 하게 해줘요.” 그렇게 태혁의 가슴에 못을 박고 떠났던 예주. 어느 날 태혁의 아내가 찾아와 잔인한 제안을 했다. “문태혁의 아이를 낳아줘야겠어. 나 대신.” 태혁을 위해 해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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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엔
라떼북
3.6(36)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재회물, 사내연애,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후회남, 유혹남, 집착남, 평범녀,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5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회사의 새 대표로 부임했다. 과거 재벌가의 자제로 학교 내에서 최고의 주목을 받았던 그. 지금은 태한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윤주혁. 자신이 일방적으로 끊어낸 관계였기 때문에, 서윤은 흔들리는 시선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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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린
도서출판 선
4.0(10)
*S7 플러스1 시리즈* 플러스1 : 욕망의 눈빛 S1 : 욕망의 주인 S2 : 욕망의 불꽃 S3 : 욕망의 요부 S4 : 욕망의 노예 “네가 저 계집년을 사서 무엇 하려고? 침대에 두고 노리갯감으로라도 쓸건가?” “그건 사는 사람 마음 아닙니까? 파는 사람이 관여할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요.” 자살한 부모의 10억 사재 빚을 떠안고 대한민국 재벌 2세들의 전용 클럽 제우스의 주인 조규성의 노예가 된 열어 홈 살 유민선. 13년 동안 여자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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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차현
로망띠끄
2.2(5)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맨 후 지긋지긋한 8년의 짝사랑을 끝낸 은다윤. 다윤을 곁에 두기 위해 내치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사랑을 받아주지도 못했던 류제황. 제황은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만 그의 진심은 오해만 불러일으키는데…. “상상 안 해봤죠? 나랑 이거 하는 거?” 그는 피식 웃었다. “넌 해봤나?” “아, 아뇨.” 하지만 그는 속지 않았다. “해봤어. 그렇지?” 그녀는 할 수 없이 인정하듯 미소 지었다. 하지만 그 미소는 곧 사라졌다.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