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성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5(22)
그렇게 못난 곳도 없는데 스스로 못난이라 칭하는 외모 콤플렉스 덩어리 한재이. 같은 배 속에서 태어났건만 언니와 다른 제 외모를 원망하며 오늘도 터덜터덜 학교를 등교한다. 아침 조례가 시작되기 전 소란한 아이들의 잡음에 재이는 엎드려 있던 책상에서 고개를 들고, 눈이 번쩍 뛸 정도로 예쁜 아이를 보고 말았다. “와씨… 와 저리 이쁘노….” 서울에서 전학 온 여신 배유영이었다. 예쁜 외모만큼 차가워 보여서일까 순박한 반 친구들은 유영의 분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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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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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연애는 생초짜인 주제에 남의 연애사를 해결해 주겠다는 포부로 여성 전용 주점을 개업한 R. 세상 쿨한 척. 대범한 척, 시크미를 풍기지만 마음의 상처로 내면의 문을 닫아버린 Y. 제집처럼 가게를 드나들다 결국은 서빙 자리까지 차지한 비밀투성이 백수 B.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여자의 조합 속에 언니의 날씨에도 점차 손님이 찾아들고, 소금 반 스푼, 설탕 한스푼의 달고 쌉싸름한 얘기들이 테이블마다 펼쳐지는데. 오늘은 과연 어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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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치
도서출판 빛봄
4.5(16)
사람은 때로 자신이 진정으로 뭘 원하는지 아주 늦게 깨닫고는 한다. 19살의 시영이 그랬던 것처럼. 27살의 민하가 그런 것처럼. 이미 한 번 이별을 겪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말은 퉁명스럽게 해도 은근 둔하면서 성실한 여자와, 어른스럽고 요령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생각 많고 위태로운 여자의 결말은? ===== “...대체 내가 뭐라고.” 이 말을 할 때 민하는 자기도 모르게 울컥해버렸다. 그래서 말을 다 마치지도 못한 채 입을 꾹
셀리나
4.2(29)
승희는 가물거리는 눈을 뜨며 애써 지금의 상황을 짐작하려 했다. 그러니까, 저와 눈을 마주치고 있는 이 개년의 이름은 이희주. 아주 재수 없고, 아주.. “..개, 같은, 년.” 학창 시절부터 악연인 이희주를, 직장에서 또다시 만나게 된 박승희. 희주는 승희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털고, 승희는 그런 희주가 밉기만 하다. ‘근데, 왜 난 지금.. ’ “하앙, 읏, 으으응..!” 이 개년이랑 몸을 섞고 있는 걸까. 왜 얘가, 내 몸 위에 올라타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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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4.7(101)
곧 무너져 내릴 듯이 위태롭던 서진에게 찾아온 낯선 사람과의 입맞춤, 그리고 시작된 인연. “침대에서 언니, 동생이 어딨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우앆
4.3(17)
꿈에 그리던 대학생이 된 이진하. 용돈 벌이라도 할 요량으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어김없이 손님들로 북적이던 어느 날 진하의 동기가 속한 검도 동아리가 주점을 방문한다. 진하는 동기의 요청에 얼떨결에 검도 동아리 회식에 참여하게 되고 묘한 매력의 선배 도하진을 만나게 된다. 동아리의 모임 분위기는 점점 흥을 더해 가고 곧이어 진행된 술 게임. 그런데 선배라는 이 여자 이상하게 나만 노린다? 앙큼하게 자신만 노리는 하진의 도발에 진하
소장 3,800원
공아루
BLYNUE 블리뉴
4.5(35)
#현대물, 백합/GL, 전문직, 오해, 추리, 재회물, 첫사랑, 동갑, 친구>연인, 사내연애, 삼각관계, 갑을관계, 능력공, 직진공, 상처공, 짝사랑공, 대형견공, 다정공, 짝사랑수, 후회수, 상처수, 성장수, 달달물, 성장물, 이야기중심 스펙이 부족한 나를 채용한 대기업 팀장, 알고 보니 친언니 전 애인이었다…?! 패션 대기업인 엘레시(Elessy)에 모자란 스펙인데도 입사하게 된 나주.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하며, 성실함으로 부족한 스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