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
나인
총 160화
4.9(2,565)
오랜 시간 동경해 온 차무헌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이은. 그러나 막상 마주한 그와 그의 세계는 차갑기만 했다. “공작새인가요? 뽐내고 싶어요? 스타일의 기본도 모르는 지능은 그래서이고?” 생채기 난 마음을 추슬러 떠나려는데, 차무헌과 음악은 이은의 삶에 더 깊이 박혀들고. 그녀에게 있는지도 몰랐던 욕망에 불씨를 피웠다. “대표님. 전에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언제?” “그 밤이요. 제게 경계하라고 하고는 키스하셨던 밤.” “…예뻐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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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2화
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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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이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4.1(32)
풋풋했던 고교시절의 첫사랑. 그와 운명처럼 재회했다. 그것도 팀장님과 신입 사원의 관계로? <경영기획팀 팀장, 강태하> 그러나 조직도에 적힌 낯선 이름. 기억과는 전혀 다른 낯설고 차가운 말투. “팀원이 된 걸 환영합니다, 연보라 씨.” ‘내 이름은 진재헌이다. 일 년 동안 잘해 보자, 우리.’ 보라는 다정했던 선생님에 대한 옛 추억을 되짚어 보지만 결국 강태하 팀장에게서 재헌을 찾길 포기하고 마음을 닫기 시작하는데. “연보라 씨, 이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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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르네
총 2권완결
4.4(11)
왜 또, 난 학생이고 넌 선생이야?! 5수 끝에 한국대 수학과에 입학해 조교가 된 수민은 새로 온 교수가 제 지도교수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한다. 그는 바로 수민의 과외 선생이자 첫사랑, 신성한이었던 것. “내 밑에서 논문 써, 오수민. 사적인 감정 접어 두고.” 8년 전, 첫 키스 이후로 홀연히 사라졌을 땐 언제고 사적인 감정은 버리라고? 게다가 뭐? 밑.에.서? 하지만 수민은 대학원 졸업을 위해 그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고 온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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