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
다옴북스
총 4권완결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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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고래
레이디가넷
4.2(77)
“어째서 세계가 바뀌지 않아도 된다고 단언하나요?” 한 소녀가 있었다. 어머니로부터 평등사상을 가르침받아 지독히도 순수하던 아이. 그러나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아버지는 어머니를 죽이고야 말았고, 소녀는 황궁으로부터 도망쳐 최악의 치안을 자랑하는 약소국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그곳에서, 꺾인 신념. 전하지도 못한 채 끊어져 버린 첫사랑. 정의와 사랑과 평화와 선을 노래하던 순수는 죽었다. 평생토록 믿어온 사상을 배반하며 열일곱, 탑에서 뛰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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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예원북스
3.7(35)
평생을 걸고 소하는 윤만을 사랑했다. 항상 등만 보여주는 윤이지만 그를 향한 마음은 6월에도 녹지 않는 서리꽃 같았다. “오라버니는 항상 하지 마라, 오지 마라, 저를 거부만 하시는군요. 저는 오라버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심장이 아팠습니다!” 사랑 앞에 용감한 한나라의 공주, 소하(霄霞). “마마를 원합니다. 제 마음속에선 계속 마마를 원해왔습니다! 제발 이제 마마를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나라를 잃은 쓸쓸함을 지닌 흉노의 왕자, 윤(奫).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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