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ARA
오렌지디
총 3권완결
4.5(112)
“사원? 일하다 죽은 마당에 취업을 하라고? 제정신이에요?” “아뇨, 그런 사원이 아닙니다. 사념 깊은 원귀. 줄여서 사원이라고 해요.” JS그룹 현익중 총수의 하나뿐인 손녀로서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앞날이 구만리 같던 인생 출장 중에 철야하다 과로사한 것도 서러운데 자칭 염라라는 작자가 ‘사원’이 되어서 일을 하란다. “날 왜 살려 주겠다는 건데요?” “현태경 씨는 평범하게 죽은 게 아니라서요. 살해당하셨거든.” *** 함께 있는 게 당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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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웃었잖아(지현)
스칼렛
총 6권완결
4.2(281)
“넌 무슨 생각으로 결혼했니?” 요은은 그 남자를 사랑했다. 청혼을 한 건 자신이지만 그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했다. “네가 하자며? 네가 날 필요로 했던 거, 그게 내 이유야.” 원규는 그 여자가 필요했다. 자신을 가둔 족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었다.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3개월. 요은은 그것을 ‘운명’이라 생각했고 원규는 ‘필요’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요은은 이태원의 한 바에서 원규가 숨겨 왔던 비밀에 대해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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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
피플앤스토리
총 4권완결
4.3(4)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꽃모닝 여우의 까칠한, 무뚝뚝한, 냉정한 남자 제패기! 어릴 때부터 쭉 소꿉친구 윤조를 좋아한 일편단심 여우진. 어느 날, 우진의 성화에 못 이겨 함께 버스에 오른 윤조에게 불행이 닥친다.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국가대표에서 떨어져 버린 것! “여우야, 네가 나 평생 책임져.” 윤조는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장난 섞인 한마디를 건네고 만다. 그러나 여우진은 기다렸다는 듯 결혼하자고 외치며 달려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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