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로
레드베릴
총 2권완결
4.0(81)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 준다는 엘리베이터 괴담. 호기심을 가진 것이 잘못이었을까. 문이 열리고 눈앞에 펼쳐 진 것은 낯선 세상이었다. 그렇게 그녀에게 부여된 신의 아이라는 칭호와 숨 막히는 황궁 생활. 그리고. “네가 먼저 시작한 거다.” “아아, 오라, 오라버니…! 아, 좋아, 좋, 흐으응!” ‘오라버니’와의 뜨거운 정사. 하지만 애정이라 믿었던 그 관계의 끝은, “내 것이다.” “처음부터, 나는 네 것이었다.” 그녀의 친우에게 입을 맞추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지윤슬
텐북
총 3권완결
4.4(196)
※ 본 작품은 감금,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절대 왕정 시대에서 근대 시민 사회로 넘어가던, 18세기 후반~19세기 초 유럽을 모티프로 집필되었습니다. 달과 부활의 신 네프타라의 반역. 한때는 국민 영웅이라 불렸던 중장과 왕녀의 약혼자인 젊은 대령이 벌인 이 쿠데타는,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7년이 흘러, 무능한 왕의 폭정에 지친 국민의 반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후델리나
와이엠북스
3.2(24)
탐욕스러운 어머니, 힐베른의 손아귀에서 평생을 휘둘린 아가사.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사랑하는 노아 카베르트와 이혼하며 황후의 자리만을 바라보았으나 결과는 카베르트 공작가의 멸문, 그리고 어머니의 냉대뿐이었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십니까?” 상처 입은 아가사의 앞에 나타난 신. 아가사는 시간을 돌릴 단 한 번의 기회로 노아에게 속죄하려 하는데. 그러나 회귀 후. 청초하게 자신만을 바라보던 노아가 바뀌었다? “이상하군요.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