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홍
다향
총 62화
5.0(2,753)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엑스트라로 영화판을 전전하던 미란은 유명 영화감독의 신작에 비중 있는 배역을 맡게 된다. 기쁨도 잠시, 수정한 대본에는 진한 베드신이 들어 있다. 배역을 포기하려던 그녀는 자신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는 큰언니를 보고 마음을 굳게 먹는다. 경험이 없으면 경험을 만들어 오라는 선배의 충고에, 상대를 물색하러 이태원에 온 미란은 지갑과 여권을 소매치기 당한 군인을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그는 뒤탈 없는 하룻밤 연습 상대로 제격이었
소장 100원전권 소장 5,900원
총 61화
5.0(37)
소장 100원전권 소장 5,800원
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3(424)
야근과 주말 등산에 찌들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사회초년생 천수지. 그런 수지의 앞에 오랜만에 오빠 친구 서재현이 나타난다. 10살 차이 나는 수지를 어릴 때부터 귀여워해 주었던 잘생기고 다정한 서재현. 술기운 때문일까? 수지는 잠든 재현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다가 들켜 버린다. 그런데 수지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며 경멸할 것 같았던 재현이 뜻밖의 말을 던져왔다! “누가 키스를 입도 안 벌리고 해.” “그럼 어떻게 하는 건데요…….” “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아유이
필연매니지먼트
4.3(3)
“죽일 놈. 나쁜 놈.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어!” 하영은 5년 사귄 남친이 바람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속상함에 술을 진탕 마신 그날 밤. “도현 오빠. 오늘 밤……. 저랑 같이 잘래요?”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엄마 친구 아들에게 밤을 보내자고 해버렸다! 도현의 눈가가 가느다랗게 좁혀졌다. “내일 아침에 눈 뜨면 후회 많이 하겠네.” 충동적으로 저지른 거였는데. 그는 저에게 하는 말인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청하설
라비바토
4.2(23)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소장 2,000원
프롬텐
4.2(727)
25년 동안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 본 적 없는 예은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악성 중에서도 초고도 악성 함몰 유두를 가지고 있다는 것. 목욕탕에서도, 수영장에서도 성희롱을 듣는 것이 일상이었던 그녀는 절대로 타인에게 가슴을 보여 주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추진한 워크숍에서 다정하기로 유명한 재민과 원나잇을 하게 되고, 평생 비밀로 지켜오고자 다짐했던 콤플렉스를 들키고 마는데…. “아름다워요
소장 4,0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1)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총 85화완결
4.9(2,924)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77화완결
4.8(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7,400원
잔다르코
읽을레오
총 4권완결
4.4(5)
민지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대한민국 최애 남자 배우 1위, 누구에게도 무엇으로도 지고 싶지 않지만, 애써 노력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저를 둘러싼 세계는 시시했으니까. 그의 발목을 잡고 싶어하는 날고 기는 외모와 배경의 여자들도 그저 그에겐 인간 군상 중 하나일 뿐. 그런 그의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모유 수유 중인 스물두 살의 나서윤, 그녀가 입주 가사 도우미로 그의 집에 들어오게 된다. 아기와 함께. "왜 나같은 아줌마를 ..." 묻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이마음
로망띠끄
4.2(6)
사랑하면 다 주는 여자 진소은, 하지만 믿었던 남자에게 상처받은 후 사랑을 믿지 않기로 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혐오스러운 남자 원동주, 하지만 몸만 섞는 여자 소은이 자꾸 신경 쓰인다. * “정말 죄송해요.” 동주가 눈살을 찌푸렸다. 달리 할 말이 있던 것도 아니지만 정색하며 고개를 숙이는 여자의 사과가 괜스레 거슬렸다. “그리고 고마웠어요.” “뭐?” 동주가 기가 찬 듯 헛웃음을 흘렸다. 이 여자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맹랑하게 섹스를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