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실
라떼북
총 101화
4.9(2,535)
※ 해당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홍주은
로망띠끄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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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하는 사람을 위해 조선에서 가장 완벽한 여인이 되고 싶다! 남장을 하고 한양 최고 기생 산홍에게 접근하여 미모의 비법을 전수받아 거침없이 사랑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천방지축 여인 최별. 하지만 연모하는 그에게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임진왜란으로 짓밟힌 조선처럼 그녀 또한 더 이상 해맑을 수는 없고 조선의 모든 고운 것들을 산산이 부숴버리는 왜나라에 깊어가는 원망과 증오 휘몰아치는 운명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그를 향한 일편단심. 그러나… 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수많은 달
g노벨
총 5권완결
4.4(7)
“고작 아이가 먹는 음식을 부드럽게 해 준 것이 어찌 역모가 될 수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어리석은 황태자 전하.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제국민은 따듯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비운의 천재 요리사, 얼어붙은 루스의 땅을 녹여준 구원자. 그야말로 신의 딸, 태양이 비추는 여신. 성녀 샤를로트 애트우드. “안돼!! 샬롯!! 아아아아악!!!” 서겅- 업어키운 소년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열아홉의 소녀는 목이 잘려 죽었다. 그리고… “응애! 응애!” 그녀
소장 6,500원전권 소장 32,500원
운명님
레브
3.1(7)
“저는 이제 곧 죽어요. 그러니 저랑 결혼해 주세요.” 리브 후작가의 사생아로 평생을 멸시받던 비드로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은 뒤, 스피자인을 찾아가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결혼은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는 그에게, 영원한 독신의 삶을 주겠다고. “그럼 당신이 얻는 건 뭔데?” “이렇게...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제국 제일의 남자를 가져 보잖아요?” 곧 죽어 없어진다 해도 그의 옆에 이름 하나 정도는 남기고 싶었다. 제가 오랫동안
소장 200원전권 소장 13,800원
오디곰
페퍼민트
총 4권완결
4.7(10)
조실부모하여 숙부에게 입양되었고 평생을 감사하며 살았다. 숙부가 나를 제물로 바칠 속셈인지도 모르고. 황가의 저주를 달래기 위해 바치는 제물은 한 번도 교접하지 않는 귀족가의 처녀여야 한다. 딸을 제물로 바치면 보장된 권력과 제물을 얻겠지만, 어느 부모도 귀한 자식을 내놓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온은 황제에게 기꺼이 바칠 수 있는 제물이었다. 100일간 천월당에 유폐되었다 제물로 바쳐질 운명, 그리고 마침내 99일째 되던 날. 누군가 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오로지
4.2(558)
※본 작품에는 남주 외 인물과의 강압적, 폭력적 관계 및 다인플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달그락, 시계를 벗어 테이블에 올린 재언이 요원을 향해 까딱 고갯짓을 했다. “너 뭐 잘 하는데.” “저 빠는 것도 잘 하고, 위에서도 잘 해요. 다, 다 할 수 있어요.” “뭐 ‘시키는 거 다 해요.’야?” 겁이 없는 건지 멍청한 건지 도통 감이 잡히질 않았다. 그래서 더 구미가 당기기도 했고. 재언은 거리를 좁혀 요원
소장 3,900원
전시얼
"그 남자의 과거를 뺏고 싶다!" 해서는 안 될 사랑 앞에서 불나방처럼 무모해진 여자. 그 무모함을 꿈같은 기회로 바꿔준 남사친의 도움으로 시간을 거슬러 사랑을 쟁취할 기회를 잡은 여자. 그렇게 두 남자와 엮인 한 여자의 러브 어드벤처의 끝은 어찌 될 것인가. #아웃사이더 백수녀의 운명적 사랑 찾기 #첫눈에 반한 경찰 아저씨의 과거 뺏기 #잘 나온 옛날 사진에 낚이다 #갑자기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는 남사친 #아이언 게이트가 타임머신이라고? #철
소장 3,800원
박윤후
디키
4.6(5)
* 본 도서는 2009년 출간된 동명 도서의 19세 개정판입니다. 대륙 최고의 미인, 뷔에르 대공가의 영애인 에르비아는 왕국 공주의 생일 연회 날, 라이더가의 둘째 아들 카이와 재회한다. “흐읏!” 비록 행사 중 정원 구석으로 숨어든 자신을 기사와 은밀한 정사를 원하는 여성으로 오해한 그에게 몸을 붙잡혀 버렸지만. 그녀의 이성은 도망쳐야 한다고 경고했으나 제 안에서 뜨겁게 피어오르는 열기를 감출 수가 없었다. “제발, 그만…….” “당신 이름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달수정
폴링인북스
3.8(35)
<작품 소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기억상실 #오해 #복수 #가이드버스 #재회물 #첫사랑 #삼각관계 #갑을관계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질투 #운명적사랑 #애증 #도망 #츤데레남 #조신남 #능력남 # 계략남 #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나쁜남자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동정남 #까칠남 #무심남 #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4,300원
승미미
총 2권완결
3.0(1)
"...이혼해요 우리." "안돼." 이혼을 요구하는 여자, 그리고 이혼해줄 생각이 없는 남자. "명심해. 우리가 떨어져 산다 해도, 여전히 넌 내 여자야." 그는 대체 왜 껍데기인 나와 함께 살면서 이혼해주지 않는 걸까. 차가운 불도저 강지환, 그리고 그런 그와 덥석 계약 결혼을 해버린 윤예슬. 이혼을 두고 입장이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 * “이 손, 뭐야.” 그가 갑작스레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덥석 잡아채 올리며 물었다. 단숨에 갑자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주인나
필
4.5(20)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