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안
라떼북
총 2권완결
3.0(2)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의 바람으로 파혼당한 다예는 견딜 수 없어 죽음을 결심했다. 마지막으로 떠난 라스베이거스에서 하강을 만났고, 이름까지 속여 가며 그와 몸을 섞었을 뿐인데. 마음까지 빽빽하게 섞여버렸다. 또다시 찾아오는 사랑이 무서웠던 다예는 도망치고 마는데. “넌 내 마음을 손에 쥐고 장난쳤으니, 나는 네 몸에 장난질을 하려고.” 3년 뒤, 다예의 상사로 나타난 하강은 그녀를 향한 지독한 애증을 품고 있었다. “내 불행의 주인은 당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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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섭
스텔라
3.9(114)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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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혜 외 1명
설렘
총 1권완결
3.9(34)
할래요, 그거? -동양풍 로맨스 편- 신분, 지위를 넘어선 갑과 을의 사랑이 시작된다. 여섯 작가의 은밀하고 농염한 사랑 이야기 연작의 첫 시리즈! 진정한 갑과 을은 누구일까? <팔푼이 서방님> “낭자는 참 호기심이 많군요. 당돌하기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스치듯 흘리는 사내의 말은 혜연의 귀에 당도하지 못하고 허공에 바스러졌다. “무슨…….” “보아하니 궁금한 것을 풀어 주기 전까진 놓아주지 않을 모양이니 알겠습니다.” 혜연이 침을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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