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괄 외 5명
텐북
4.5(69)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금나루
레드라인
4.2(10)
열세 살 봉화는 시집가는 언니를 따라갔다. 천애 고아였기 때문이다. 아들을 낳은 언니가 병으로 죽었다. 소녀 봉화에게 형부인 덕구는 아버지고 오라비 같았다. 세월이 흘러 봉화 나이 스물. 언제부터인가 봉화의 마음과 눈에 덕구가 사내로 보였다. 팔뚝과 장딴지를 드러내고 장작을 퍽, 퍽 패는 그의 모습에 가슴이 콩닥거렸다. 봉화는 밤이면 이불을 말아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엉덩이를 비틀다 속곳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 덕구가 안으로 들어왔다.
소장 1,000원
가랑가랑
노크(knock)
3.0(1)
1년 전, 영아는 자기 파괴적인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의붓오빠 태욱은 오직 성욕을 해결해주는 편리한 노예로만 그녀를 대했다. 끝난 관계는 다시 돌아보지 않는 것이 태욱의 원칙이었다. 허나, 영아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그답지 않은 격렬한 행동을 보이는데. * 천국까지 다다른 그녀가 일순 굳어진 몸을 풀었고, 이윽고 그도 고통스럽게 떨며 자유로워졌다. 곧 피임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오빠, 콘돔 안 했잖아요!”
소장 3,200원
서여림(김춘자)
로튼로즈
2.6(10)
집나간 언니가 전쟁 영웅을 꼬셔서 집으로 데리고 왔다. 곧 결혼해서 형부가 될 것이라고 구 약혼자 앞에서 에스델에게 소개해주는데... 이 남자, 어쩐지 나를 보는 눈이 조금 다르다?! *** “아래, 엄청 젖었는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노골적인 말에 에스델은 귀까지 붉혔다. 벗어나려고 버둥거리던 그녀의 움직임이 멈추자, 이안은 매력적인 웃음을 지으면서 자신의 하반신을 잔뜩 젖은 그녀의 음부에 문지르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이렇게 새워놓고
색동
4.3(8)
“오빠를 좋아해.” 여동생의 고백. “계속 널 원했어.” 오빠의 대답. 반쪽짜리 혈육. 금단의 관계. 그리고 잊고 있었던 또 한 사람. “용서받지 못할 거야.” “그딴 건 개나 줘버려.” 아무것도 방해할 수 없다. 오빠와 여동생. 남자와 여자. 그게 뭐가 되었든. #아무도 없는 집. 오빠의 방 #팬티 벗고 여기서 뭐 해? #남매끼리 배덕한 밤 #자고 나니 이 오빠가 아니네? #오늘 밤 내 방으로 와 #이제부터 진짜야 [미리보기] 무릎을 딛고 선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