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하
늘솔 북스
총 2권완결
3.8(23)
“남녀 간에 주고받는 감정을 너무 몰라서….” 남자가 처음 여자를 대할 때의 마음은 이것이었다. “나는 너를 좋아하는 감정을 다른 것이라고 착각한 바보라고.” 이 고백은 여자에 대한 감정이 바뀐 남자의 진솔한 마음이었다. 그러나 그 진심이 짓밟힌 이후 남자는 차가운 얼음 속에 자신을 가두고 만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조차 버려졌다 여겼던 여자는 잃어버렸던 꿈을 남자로 인해 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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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루체
3.9(21)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낯선 떨림…… 삼화그룹 총수 손현수 회장 우연히 도어맨의 손을 잡고 차에서 내리는 낯선 여자를 본 순간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마치 운명의 이끌림처럼. 하지만 낯선 여자의 곁엔 다른 남자가 있었다. 필사적 도망…… 전업주부 이채령 가정폭력에서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했다. 더는 아프지 않기 위해 안전한 도피처가 필요했다. 삼화그룹 본가의 유모. 이제는 남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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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4)
자신을 죽이려는 이가 남편인걸 안 순간, 하진이 마지막으로 들은건 남편이 다른여자에게 하는 사랑고백이었다. 하진은 살아야 했다. 딸을 지키기 위해. 그러기 위해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와야만 했다. 딸의 곁에 있기 위해 증오하는 남편의 잠자리 상대가 되어야만 하는 하진.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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