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니
몽블랑
총 65화완결
4.9(2,539)
최악의 재회였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돌아온 해주에서 지우는 가장 만나고 싶지 않았던 남자와 마주친다. “엄마!” ……5년간 숨겨왔던 비밀까지 들킨 채로. 한태무. 생에 유일한 사랑이 될 첫사랑이라고 생각했으나 그의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은 말은 그녀와의 하룻밤이 가벼운 일탈이었다는, 차가운 이별 선언이었다. 다시 만난 그는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그녀에게 결혼을 제안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를 믿지 않는다. *** 어차피 그에게 지는 게임
소장 100원전권 소장 6,200원
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5(1,188)
★ 유주오 & 한주오 리라유치원 7세 시드니반 최고 괴짜 형님. 배트맨과 세자마마에 이어 검사까지. 손바닥 뒤집듯 정체성이 바뀌지만 늘 순간에 진심인 진짜 사나이. 이혼의 아픔을 가진 엄마와 단둘이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과인은 이연이 씨의 아들이노라!』 ☆ 한라엘 리라유치원 5세 산새반. 여행을 떠났다는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외톨이. 주오 오빠의 손을 잡은 순간, 세상이 바뀌었다. 아내와 사별한-사별이 뭔지는 모르지만-아빠와 외롭게 살고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민유희
라떼북
4.3(1,178)
“지수야. 우린 가족이야.” 책상에 기대선 그가 가라앉은 음성을 내뱉었다. 언제 시작된 감정인지, 어쩌다 좋아하게 됐는지는 묻지 않았다. 가족이라고 선을 그으며 시선을 살짝 아래에 두었다. 나와 더는 눈을 맞추고 대화하기 싫은 것처럼. “가족 아니야. 너랑 여사님이 가족이지 나는 아니야. 나는…. 너랑 나는 남이야.” “하….” “너, 그동안 너 좋다고 다가오는 여자들이랑 아무렇지 않게 만나고 헤어졌잖아. 나랑도 그러면 안 돼? 너한테 어려운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