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파인컬렉션
4.0(14)
중학교 체육 교사인 이은성의 고민은 보이시한 외모 때문에 연애다운 연애를 못 해봤다는 것. 180센티 가까운 큰 키에 빼빼 마른 몸. 겉보기엔 꽃미남 같은 그녀지만, 실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설렘 가득한 사랑을 꿈꾸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누군가 이사 오고 은성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다. 저보다 한 뼘이나 큰데도 여성미가 철철 넘치는 옆집 미인에게 홀딱 반한 은성은 메이크업을 가르쳐달라며 접근하는데. -----
소장 1,600원
엘리시아
씨에스케이
총 2권완결
4.2(5)
화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3번째 연작이 도난을 당한다. 그림을 찾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던 수사1과 경찰 강 현준은 의문의 저택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1. 라 유리 : 20살. 5살생일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가 유괴되고 기억을 잃는다. 유일한 기억이라곤 당시 부모님과 풍등을 띄웠다는 것뿐.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빛을 묘사하는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20살까지 밖을 나가지 못하고 살아서 바깥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갈망
소장 3,240원전권 소장 6,480원(10%)7,200원
가김
로즈엔
총 110화완결
4.8(3,004)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및 조직, 사건, 배경 등은 전부 허구임을 밝힙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외국어 표기는 [ ]로 구분합니다. “이번에 세르지오 성당에 파견된 한… 김시준이야.” 러시아 마피아 조사를 위해 사제로 위장한 국정원 현장 요원 한시준. “신부님은 좀… 신부님 같지가 않아요.” 세르지오 성당에 거주하는 한인 고아 안나. 위험한 상황에 빠진 안나를 구해 주는 과정에서 시준은 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요조
오후
4.1(411)
5년 전부터 지금까지 문태주에게 이해서는, 같은 집에서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잠드는, 목숨처럼 지켜 줘야 할 아이였다. 그리고……. “봄바람 같아, 해서는.” 3월이면 언제 불어오나 목을 빼고 기다리게 만들고, 5월이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까 봐 시간이 더디게 갔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봄바람. 따뜻하고 따뜻해서 놓치기 싫지만 언젠가는 놓아줘야 하는 계절이었다. “해서야.” 가족처럼 울타리가 되어 녀석을 지켜 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다른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