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나
필
4.5(19)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11,550원
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70화완결
4.9(2,528)
현 직장 상사(a.k.a. 전 남친)의 개지랄이 시작되었다! 4년 전, 결혼식 하루 전날 야반도주를 감행한 강아윤. 물고 있던 금수저, 부모님, 꿈,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까지 모두 버리고 떠난 그녀는 제 힘으로 살아가려 아등바등 노력해 왔다. 이제 3개월만 지나면 회사의 스톡옵션까지 팔아 단단히 한몫 챙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내일부터 모시게 될 차수혁 대표님이셔.” 그런데 갑자기 버렸던 그 남자, 강아윤의 첫사랑 차수혁이 나타났다. 그것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6,700원
총 65화완결
4.8(33)
소장 100원전권 소장 6,200원
백합월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2.0(2)
*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오해, 복수, 여주중심 시작은 단순했다. “상무님. 제가…… 하면 안 될까요? 제가 상무님 여자 친구…….” 죽어라 모은 엄마의 치료비를 하나뿐인 피붙이가 들고 잠적해 버렸으니, 벼랑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총 5권완결
4.5(20)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김다현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7(65)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크래커통
블랙피치
총 2권완결
4.7(6)
*동명의 연재작 <상사와의 밤 수업>의 19세 연령가 개정 버전 단행본입니다. 다정은 유능한 비서이자 자기 신분을 숨긴 19금 로맨스 소설가다. 트레이드마크인 므흣한 장면은커녕 키스신마저 쓰지 못하는 슬럼프에 빠진 그녀. 그 원인이니 지금껏 이론에만 빠삭했던 탓인가 고민하던 찰나, 이중생활을 알아챈 상사 태주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상상은 결코 경험을 이길 수 없는 법입니다. 그러니 내가 가르쳐주죠. 윤 비서에게 야릇한 영감이 솟구치도록….”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선민
로즈엔
4.0(440)
“와 달라고 해서 기껏 와 줬더니, 눈길 한 번을 안 주네?” 인하는 이영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갔다. 뒤로 물러설 줄 알았는데 그녀는 그곳에 버티고 서서 그를 바라보았다. 여기서 한 번 밀리면 두 번 세 번 밀어붙일 거란 걸 아는 듯했다. “이렇게라도 마주 서 있으니 난 너무 좋은데, 넌 아닌가 보다.” 이영과 이 저택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을 텐데, 하는 후회와 이렇게라도 곁에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교차했다.
소장 3,000원
송민선
4.2(190)
*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무심녀, 철벽녀, 복수, 권선징악, 잔잔물, 애잔물, 고수위 얼마 전 가게에서 선인장 화분을 사 갔던 남자가 오늘은 손님인 척, 다른 목적으로 찾아왔다. “나랑 세 번만 밥 먹어요.” 요즘 누가 이런 케케묵은 멘트로 수작을 거나. 시선을 단숨에 잡아끌 정도로 잘생기긴 했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브리솜
글빚는이야기꾼
4.2(76)
“이 입으로 한마디만 하면 돼. 류다해는 조건민이 필요하다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에게 파혼을 선고받은 여자. 가장 비참한 순간에 다가온 남자. "대신 각오는 하는 게 좋고." 파혼 후 만난 부사장과의 계약연애. “기억납니까? 둘 다 원하지 않을때까지 이 계약은 지속된다고.” 열기가 스민 향수 내음이 다해의 불안감을 잠식했다. 피할 수 없는 짙은 눈이 모든 것을 훑듯이 바라보았다. “잊지 마. 복수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당신은 내 거라는 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600원
홍유라
하트퀸
4.1(680)
시리게 차가운 인상과 뜨거운 눈빛, 온도를 알 수 없는 남자. 지루한 한정식 집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재혼하기로 약속한 서로의 부모를 옆에 두고. “이쪽두 서로 처음 보지? 얘가 온아. 그리고 지운이.” “아, 여동생.” 그의 입가에 설핏 미소가 스쳤다. “지나치게 예쁘네요, 여동생이.” 본능적으로 위태로운 느낌에 나는 그를 피하게 됐다. 하지만 먹이를 앞에 둔 짐승처럼, 그는 집요했다. “정말로 절 여동생이라고 생각하세요?” 묻는 나도, 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