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이
BLYNUE 블리뉴
4.8(330)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소장 3,300원
공리C
도서출판 윤송
3.6(51)
신여희가 놀러 간 하이엔드 호텔의 풀파티. 그곳에서 만난 다부진 체격에 이선우가 기억 속에서 지워져 갈 때, 여희는 그와 뜻밖의 장소에서 다시 마주친다. 뜻하지 않게 시작된 여희와 선우의 3개월간의 동거 생활. 여희와 선우는 은밀하게 혹은 아찔하게 밀고 당기는 관계 속에 빠진다. *** “오늘따라 되는 일도 없네…….” 애써 다잡은 마음이 사르륵 풀려버렸다. 다시 솟구치기 시작한 눈물에 눈가가 뜨거워졌다.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어서 빗속으로 몸
소장 3,000원
총 2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서향
시크릿e북
3.7(6)
지설그룹의 후계자이며, 그녀의 과외 선생인 가권우. 그를 좋아하고 원하게 되는 것은 곧 지옥이다. 그런데 사제지간에 연애할 일이 없다던 그가 철벽을 허물었다. 이 캐릭터, 뭐지? 세상에 존재하는 캐릭터들은 다 만나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캐릭터는 정말 생소했다. 얌전하고 비밀이 많아 보였는데, 솔직하다 못해 발칙하지 않은가! “네, 네 머리가 지금 어딜 베고 누운 건지를 봐!” 슬며시 상체를 돌린 후 고개를 살며시 옆으로 튼 순간, 그곳이 그의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