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파이
페퍼민트
총 5권완결
3.7(9)
일 못하는 건 못 참는 10년 차 직장인, 그것이 내 삶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잠자는 마탑의 황자님>이라는 소설 속의 쩌리 엑스트라 마법사에 빙의해 버렸다! 내 역할은 흑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잠들었다는 황자님의 상태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하급 마법사. 어차피 결국 황자님은 소설의 여주인 성녀의 입맞춤으로 저주에서 깨어나, 흑마법사 무리를 해치울 예정이었다. 나는 그 장면을 직관하는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노후 계획을 세운다. 게다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200원
옐옐
크라운 노블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700원
진수윤(까망소금)
에이블
3.6(198)
환생했다. 뭐 대단한 사연이나 능력도 없이 흔하고 평범하게 환생‘만’ 했다. 전형적인 로맨스에 나올 법한 모든 면에서 특별한 남자가 있다. 전형적인 로맨스에 나올 법한 모든 면에서 특별한 여자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특별한 둘의 연애를 구경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나는 그 남녀 사이에 낀 말 뼈다귀가 되었다. '흔한환생vs특별한차원이동' *** 발레리. 발레리. 발레리. 카일러스는 그제야 알았다. 그녀를 향한 마음을 고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간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