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
하트퀸
총 2권완결
4.6(39)
스물아홉,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 스물셋의 어느 날로 돌아온 희언. 당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엄마를 살리기 위해 산촌 모산의 고향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오얏나무가 심긴 옆집, 그곳에 사는 의문의 남자 무명과 가까워진다. “너도 아무 생각 말고…, 그저 날 핥고 맛봐.” 끝이 보이는 관계. 그와 함께할수록 반복되는 기묘한 일들. 회녹빛 여름이 깊어질수록 시든 오얏나무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 간다. “내 옆에 남겠다고 했던 말, 기억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강해랑
다울북
총 3권완결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정시울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4.0(1)
평범한 대학생 지유는 어느날 도서관 바닥에 떨어진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발견하게 된다. “……길고도 긴 시간이었다.” 그 순간, 갑자기 흑발의 남자가 나타났다. 그의 저음을 듣는 순간, 그녀의 심장이 터질 듯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찾았다. 겨우 그대를 이 품 안으로 돌려놓고야 말았으니 결코 다시는 놓지 않겠다. 페르세포네.” 차갑게 웃던 남자가 돌연 지유의 손목을 잡고는 제 쪽으로 잡아 이끌었다. 지유는 감색의 눈동자와 입술로 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