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총 2권완결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소장 300원전권 소장 4,200원
서혜은
피플앤스토리
4.2(2,427)
“마시고 털어. 어차피 남자는 많으니까.” 모든 연애가 무겁고 진지한 다영. 연애도 이별도 가벼운 것 같은 도담. 어른이라면, 도담처럼 어른스러운 연애를 해야 하지 않을까? "나한테 너 별로인 적 없었어.” 오히려 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이라 더욱 경계했었다. 매력 있지만,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사실은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서. 친구와 바람이 난 남친과 헤어진 후. 다영은 홧김에 연애를 제안하고, 도담은 그녀에게 스카우트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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