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파로
사막여우
총 4권완결
3.8(25)
사생아로 태어나 평생을 노예장에서 비참하게 살아온 리아덴. 그녀는 신녀이자 이복자매, 그라티아의 계략으로 인해 태양신 축제의 산 제물로 바쳐지게 되고 억울하게 제단에 묶여 온몸에 불이 붙은 순간 위대한 태양신, 오라티오가 나타나는데! “그라티아라고 했던가?” “……나, 아니라고.” “뭐?” “흐윽. 이 새끼야! 나, 그라티아, 아니라고오!” 신이고 나발이고, 이미 리아덴의 눈에는 뵈는 게 없었다. * 상대의 마음을 읽는 전지전능의 능력을 가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모망
필
총 2권완결
4.0(61)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웬디고는 인간의 탐욕이 낳은 가장 끔찍한 괴물이다.’ 겨울 마을 칠린드의 하나뿐인 대저택. 루나는 평생 이곳을 벗어난 적이 없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저택의 주인, 리번과 함께 자라 왔다.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 우연히 바깥세상의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성년이 되는 날, 바깥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로 마음속 깊이 묻어 뒀던 자유에 대한 갈망이 날뛰기 시작하고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하루가
스텔라
4.0(6)
※본 도서는 2018년도 출간되었던 <화이란의 나비>의 재출간 작품입니다. 대륙의 남쪽, 유테르 강 너머엔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여전사의 나라 화이란이 있다. 모계사회인 화이란은 일 년에 한 번, ‘나비’라 불리는 반려를 찾아 사랑을 나누는 주혼을 통해 뿌리를 유지한다. 모두가 축제의 분위기에 들뜬 주혼 기간. 유테르 강 경계에 홀로 보초를 선 위대한 전사 아르키나는 그곳에서 낯선 이방인 라이칸을 만나게 되는데……. *** “자극적이군. 사내
박온새미로
텐북
3.7(59)
“그대가 1 왕녀로군.” 낮고 감미로운 목소리였다. 비명을 지르던 월은 알 수 있었다. 남자의 목소리에서 흐르는 질척하고, 삿된 기운을. 비릿하고 뜨거운 피 냄새를. “부모의 원수….” 남자의 푸른 눈동자가 여자를 향했다. 티끌 하나 묻은 적 없던 새하얀 옷은 가족들의 피를 가득 머금어 새빨간 동백꽃 같았다. 무엇보다 붉게 피었다가 봄이 오면 마치 목이라도 잘린 듯 대가리를 툭 떨어뜨리고 마는. 이 빌어먹을 인생. 여신의 사랑, 그것 하나만을
우유양
블라썸
4.3(303)
신탁 때문에 와세트의 궁전에 발이 묶이게 된 ‘라’. 그는 곧 이집트의 파라오가 될 고귀한 소년이었다. ‘내 세상은 왜 이렇게 좁은가?’ 어느 날, 답답한 마음으로 정원을 서성이던 그의 눈앞에 한 소녀가 머리에 연꽃을 얹고 연못에서 솟아오른다. 마치 나일강의 인어 같은 그 모습에 라는 시선을 빼앗기고. “네가 비명을 지르는 순간, 이 단도가 네 목을 뚫을 거야.” 라가 정신을 차렸을 땐, 소녀가 그의 무기를 빼앗아 목을 겨누고 있었다! “나는
소장 3,000원
엘루스
노블오즈
4.5(1,729)
※ 1~3권은 전연령 구독 가능,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 작품입니다. “당신만이 저를 사람으로 봅니다. 무저갱의 괴물이 아니라, 당신만이 날 사람으로 만들어.” 스스로가 평범하다고 믿고 있지만 싸움만큼은 자신 있는 공무원 아샤, 오랜 꿈이었던 우주여행을 하기 위해 워프머신을 타지만 정작 엉뚱한 곳에 혈혈단신으로 떨어진다. 그곳에서 무서울 만큼 아름다운 남자를 구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평생을 괴물 취급을 받으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3,200원
하네로드
화연
0
자칭 '분홍색의 신'인 솔직담백한 신과 금색이 취향이라고 주장하는 연래의 우열곡절 러브스토리! 어느날 연래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낡은 팔레트를 꺼내보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한분홍과 만나게 된다. 연래는 처음부터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한분홍이 불편할 따름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신과 인간의 막장 연애를 담은 로맨스 코미디를 감상하세요.
소장 1,000원
별꽃고래
총 3권완결
4.5(108)
“공주에게 필요한 건 왕자가 아니라 왕좌야.” 더 정확히 말하면, 왕좌를 위해 왕자와 경쟁할 수 있는 동등한 자격을 원해. 하녀 뮈블랑이 유년기부터 줄곧 모셔 온 울보 공주님, 밀렌도요프. 그녀는 유별나게 뛰어난 두뇌를 가진 아이였으나, 여자라는 이유로 왕좌는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살아왔다. 허나 안락한 환경은 한순간에 뒤집혀 버리고. 그 누구의 보호도 없는 왕궁에서 홀로 버티게 된 공주는 인간이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소장 1,800원전권 소장 8,200원
퓨어리스킴
조아라
3.3(24)
그리스에서 고대 유적을 연구하다가 난데없이 신화 속으로 차원 이동 당해버린 대학생 서여늬. 정신 없는 그녀의 눈앞에 조각처럼 잘생긴 그리스 변태가 나타난다. “저기요,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오해라니? 그대와 나 사이에 있는 것은 오로지 사랑뿐이오.” 세상에, 얘가 그 유명한 아폴론이라고? 게다가 은근슬쩍 다가온 에로스라는 꼬맹이도 눈빛이 영 수상하다. 여늬가 나사 하나씩 빠진 듯한 미남신들에게 둘러싸이던 그때 그녀의 특수 능력을 노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홍서혜
인피니티
4.0(330)
* 편집오류 수정하였습니다. 기존 구매자분들은 재다운 받으시면 수정된 도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신화물 #초월적 존재 #인외존재 #왕족/귀족 #재회물 #친구>연인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야수남 #기사녀 #고수위 “오랜만이야, 리브.” 제국 최고의 기사단 페케테의 일원인 리브는 어느 날, 제1 황위 계
소장 3,600원
강해랑
다울북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