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잎
고렘팩토리
총 94화
5.0(1,704)
황실에 소속된 상위 등급 에스퍼 이디스 코델리아. 끝없이 쏟아지는 크리처를 끝내기 위해 스스로 희생한다. 결국 갑작스러운 폭주로 죽음을 맞이하고, 그녀의 가이드인 미하일은 충격에 휩싸인다. 이후 아무런 능력도 없는 비앙카의 몸으로 환생한 이디스. 그런데 갑자기 예상치 못한 가이드로서 각성열을 앓게 되고, 한창 생일 연회 중인 황태자를 정원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레이디 아스트리, 나는 그대에게 지금 관대하게 구는 거야.” “도, 도와…… 흣,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윤현제
블랙로즈
총 82화완결
4.9(2,139)
“세상에는 말이야. 두 종류의 남자가 있어.” 그는 섹시했으나 퇴폐적이며,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였다. 곁을 쉽게 내주지 않아 사람을 안달하게 하는 재주를 가졌음에도 무심한 남자였다. 그런 남자가 정의 내리는 남자란 무엇일까. “첫 번째는 네 몸을 탐하는 새끼.” 일순간, 모두의 시선이 경직된 듯 멈췄다가 이내 여자에게 향했다. 가치를 평가하듯, 스위치가 켜진 수십 개의 눈이 여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었다. 정작, 무리에게 먹잇감을 던져
소장 100원전권 소장 7,900원
총 81화완결
4.9(26)
소장 100원전권 소장 7,800원
김윤수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6(31)
※본 작품은 픽션으로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호불호가 나뉘는 설정 및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결국 선택한 거네. 푸른 수염이 되기로.” Rh-null, 일명 골든 블러드. 희귀한 피를 가졌다는 이유로 오빠의 심장을 강탈해 간 재벌가, 케이그룹 그리고 채재한. 그것도 모자랐는지 제 심장마저 노리려 하자 이정인은 장시온이 되어 반격을 준비한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고 했던가. 그녀는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4.5(2)
굳기
DIELNUE 디엘뉴
총 4권완결
4.3(158)
#도시의제일깊고낮은밑바닥 #밀고당기는뒤틀린관계 #노란장판로맨스 #진창로맨스 #조직의2인자남주 #흥미본위남주 #계략집착남 #사흘굶은길고양이여주 #무너진성벽 #무심도도녀 알잖아. 이 세상에 너를 구하러 올 사람 따윈 없다는 거. 누구나 한 번쯤은 돌아볼 법한 빼어난 외모, 계절에 맞지 않은 사시사철 긴소매에 긴 바지만 고수하는 희연은 방석집 '로즈' 옆에 붙어 있는 '열정분식'의 주인이다. 어려서부터 자신을 해치려는 주변인들을 경계하며 하루하루 연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0,400원
초록개
이브
4.4(97)
지영운. 그 남자에 대한 첫인상은 새까만 어둠, 혹은 매캐한 연기. 희주는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 손을 움켜쥐고는 헐떡였다. “사람 하나만 죽여줘.” 눈을 마주친 순간 알 수 있었다. 그녀를 멋대로 뜯어먹는 인간조차 이 남자의 앞에서는 한낱 피식자에 불과할 거라는 걸. 그렇기에 어떤 대가를 요구하든 거래하고자 했다. “너야? 돈만 주면 다 죽여 준다면서.” “돈만 받으면…… 그렇지. 다 죽여 주지. 그게 누구든.” 호기심과 의심을 품은 채,
소장 4,300원
채하정
담소
4.0(745)
안녕하세요, 출판사 담소입니다. 본 작품은 이전에 서비스된 채하정 작가님의 <집착은 나의 것>과 동일한 작품으로, 추가적인 편집 등이 이루어졌으나 내용상에 차이가 없는 점 안내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연화 씨는 생긴 거랑 다르게 노네?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나 하려 들고.” JW 권도헌과의 계약 결혼. 부모를 선택할 수 없듯, 이 또한 거부할 수 없다. 치욕스럽게 능욕당하고, 의무에 의한 임신이 기다리고 있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외정
플로레뜨
총 2권완결
4.2(115)
양을주는 세 가지 빌어먹을 실수를 저질렀다. 첫째, 죽은 언니의 유산이자 제 보물인 조카를 전 형부에게 뺏긴 것. 둘째, 그에 넋이 나가 사직서와 함께 유서를 제출해 버린 것. 마지막, 적대 중이던 상사가 그것을 읽게 내버려 둔 것까지. “양을주 씨는 출국 금지예요.” 사직서를 낸 후 아주 추운 나라로 가 생을 마감하려던 을주는 공항에서 그 몹쓸 상사에게 붙들렸다. 그는 을주가 가방 안에 숨긴 약의 정체를 알고 있음에도 굳이 헤집지 않았다. “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800원
유자치즈케익
레이크
총 115화완결
5.0(2,594)
아카데미의 졸업과 함께 끝날 줄 알았던 악연이 수년 후 다시 이어질 줄은 몰랐다. 제멋대로 굴기 일쑤였던 오만한 귀족 도련님은 웃는 얼굴로 부당한 괴롭힘을 일삼는 악질 상관이 되어 헤더의 앞에 나타났다. “헤더 양, 오슬론 양에게 발송할 답장은 처리됐습니까?” 대필 편지. [4번가. 더 블랑제리. 얼그레이 티라미수. 홀 케이크.] 빵 심부름. “기사라는 게 그렇잖아요. 가진 힘 자랑하는 족속들이 대부분이고…. 그래서 생각이라는 걸 해줄 사람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200원
4.5(206)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