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테
로아
총 3권완결
4.3(7)
[책임질게요.] “내가 원하는 건 책임이 아니라.” [손실 아닌 이득이죠?] 유원은 예인이 무슨 말을 할지 안다는 듯 자연스럽게 말을 받았다. [손실 아닌 이득 되는 결혼.] “그래요.” [그거, 내가 줄게요.] 예인은 잠시 말을 잃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유원의 목소리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유혹적이었다. 홀린 게 분명했다. 아니면 미쳤거나. [말이 어려웠나요? 그럼 다시 말해줄게요.] 유원은 침묵하는 예인에게 다시금 강조하듯 말했다. [청
소장 1,600원전권 소장 9,600원
봉다미
동아
총 2권완결
4.4(2,822)
#현대물, #전문직, #연예인, #나이차커플,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까칠남, #무심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무심녀, #엉뚱녀,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내년 안으로 결혼을 하든지 딴따라 때려 치고 가업을 물려받든지 해.” “지금 시대에 그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못 합니다.” 잘나가는 배우임에도 결혼을 위해 맞선까지 보는 사대독자 차무현. “아무리 생각해도 네 할아버지 이해가 안 돼. 네가 몇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김호정(하얀카라)
에피루스
3.9(8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첫 결혼에서 여섯 살 어린 딸과 여자에 대한 불신만 남은 현우. 그의 인생에 이름을 불러 의미를 담을 '꽃'이 없다. 얼굴도 이쁘고, 마음씨도 고운 희연. 삶의 가장 아름답던 '꽃'에서 한순간 의미없는 잡초가 되어 버렸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서로에게 '꽃'으로 다가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호정 로맨스 장편소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