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구스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4.7(54)
얼굴 예쁘고 연기도 잘하지만 연줄도 백도 없는 무명의 연예인, 윤가을. 돈도 많고 능력도 좋고 미색까지 갖춘 능력 재벌녀, 전세진. 우리의 첫 만남 타이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병원비와 줄줄이 엮인 동생들의 학비. 허리가 다쳐 그마저 일도 못 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을의 앞날은 어둡기만 했다. “그냥 딱! 눈감고… 한 번만 응? 스폰받자. 그럼, 광고부터 작품까지 줄줄이 들어올 거야.” 끈덕지게 요구하는 소속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wouldbe
원스
4.8(5)
“뭐라고 말 좀 해봐요.” 운혁은 서린의 얼굴을 쳐다보질 못하고 계속 다른 곳을 보며 운전을 하고 있다. “형님!!!” “무슨 말?!” “들켰잖아, 나 좋아하는 거? 다른 남자랑 있는 게 미치게 싫은 거… 지금 형님 꼴이 어떤지 아세요?” “우습겠지, 아주 병신 같겠지… 그렇게 아니라고 밀어냈으면서 미친놈처럼 달려왔으니… 생각 좀 하자, 나도 지금 시간이 필요해. “그런 거 필요 없어요, 그냥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너 아니면 안 된다. 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낙타나무화관
로즈벨벳
3.8(23)
“네 생각은 어떠냐? 원영이 너도 열심히 달려왔으니 슬슬 쉴 때가 된 것 같은데.” 평생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했던 한성 그룹 후계자의 자리를 뺏기고 밀려날 처지가 된 원영. 토사구팽 당한 순간, 문득 떠오르는 남자가 있었다. 도우연.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다는 20대 남배우. 바로 욕심내지도 못하고 묻었던 그녀의 첫사랑이다. “내가 도우연 씨 여기까지 부르는데 얼마 썼을 거 같아?” “회차당 제 출연료는 오백만 원입니다.” “도우연
소장 3,200원
월간 포포친
텐북
3.9(2,018)
※본 도서에는 노골적인 성적 묘사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생방송 연예 프로그램에서 아침 자위 취미를 폭로한 모델 차유신. 그는 자신을 두고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본 의남매, 강희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그는 곧바로 착한 남동생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의좋은 남매라는 결벽적인 관계에 집착하는 강희를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 그들 다툼의 계기는 지극히 사소했다. 교무부장이 알선한, 맞선을 빙자한 소개
소장 300원전권 소장 2,300원
호나
신영미디어
3.7(28)
보름달이 뜨던 날, 그 남자를 만났다. “빨리, 사라져.” “예?” “당장, 내 눈앞에서 꺼지라고!” 그런데 다짜고짜 욕을 날리는 게 아닌가! 아니, 지가 스타면 다야? 나 송수리, 꺼지라고 꺼지는 여자가 아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얌전히 꺼졌어야 했다. “지, 지우현 씨?” “그놈은 지금 없어.” “네?” “내 이름은 루시안 폰 스트라우스. 넌 특별히 루시안이라고 부를 수 있도록 해 주지.” 날카로운 송곳니, 붉은 눈을 빛내는 짐승이
소장 3,800원
센터피스
동아
3.5(48)
“모델 운입니다.” “스너글 테라피 소속 스너글러 오필리아입니다.” 채운은 바람 빠지듯 힘없는 웃음을 흘렸다. ‘윤이음 큰일 날 여자네. 날 대체 뭘 믿고 옷을 벗지?’ ‘그래서 지금 넌 누군데? 인간 정채운이니, 짐승 정채운이니?’ 6년 전 그날 밤이 아직도 어제 일처럼 선연한데 자신을 버리고 간 여자가, 홀연히 나타나서는 계약서를 들이민다. 자신을 치료하겠다는 명목으로. 1) 커들링이 진행되는 동안 스너글러와 클라이언트의 안전을 위해 CCT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