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치
텐북
총 2권완결
3.9(30)
막장 드라마 작가가 꿈인 은율은 오랜 노력 끝에 공모전 당선이라는 쾌거를 이룬다. 하지만 아이돌 출신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에 설렘 반 걱정 반인 마음을 안고 대본 리딩 현장을 찾아가는데…. ‘얘가 왜 여기 있어?’ 자신의 취향으로 범벅이 된 서브 남주 자리에 구 최애가 앉아 있었다. 또한 이게 무슨 상황인지 동명이인인 문예창작과 동기이자 투자자의 딸로 감독에게 오해를 사게 되고, 감독과 은율의 대화를 엿들은 선우는 은율이 자신에게 떨어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로즈앤데이지
글림
3.0(9)
최고 애정하는 아이돌 멤버랑 결혼했다. 하지만 벌써 결혼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나는 아직도 그와 끝까지 가 본 적이 없다. “오해원, 우리 결혼했어. 언제까지 부끄러워할 거야? 나 이제 아이돌 아니고 네 남편이야.” “하, 하지만 아직도 너무 꿈만 같아서….” 질척이는 소리와 함께 희원이의 손가락이 나의 질 입구를 드나들 땐 황홀경에 숨이 멎을 것만 같았고, 내 몸을 미끄러지듯 스쳐 간 그의 입술이 아래에 닿았을 땐 끝끝내 정신을 잃고 혼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박온새미로
동아
4.3(109)
가족의 사업을 위해 태산의 폭군, 구태경과 원치 않는 약혼을 하게 된 주아. 주아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맞서지 못했다는 죄목 하나로, 사고로 죽어 버린 약혼자의 죄를 덮어쓰고 음주 운전 가해자가 되었다. “나랑 섹스할래요?” “천박해.” “그럼 나랑 사랑할래요?” 사고에 대한 후유증으로 환상통에 젖어 죽지 못해 살아가던 주아. 그런 그녀에게 다정하고 아름다운 남자, 정세온이 다가온다. “세온 씨, 아파요. 너무 아파요.” “쉬,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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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엘
로망로즈
총 3권완결
4.1(1,597)
개싸가지로 소문난 배우 예치윤. 유온은 삼 개월 임시 매니저로 존버만 하면 되는데. 이 남자 예사롭지 않다. 개싸가지 다이아몬드 수저 배우 예치윤과 가진 것 아무것도 없는 고아 명문대생 한유온의 나름 달달한 연애기. #나랑해요 #섹스든연애든 #야해빠져서 #박기도전에몇번을가 [미리보기] “모르는 사람이 뭘 주면 받지 말라고 안 배웠어요?” “…….” 아는 사람이 뭘 주면 받아도 되나요. 유온은 예치윤의 잘생긴 얼굴을 빤히 보았다. 저런 억지 같은
소장 400원전권 소장 6,400원
이지환
신영미디어
총 7권완결
4.1(27)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할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 했어.’ 대한민국을 넘어 범지구적 아이콘이 된 최고의 보이 그룹 <더 원>.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연대, 위로, 공감, 희망. 그런 맑고 아름다운 단어들로 이루어진 그들의 음악은 가슴에 새겨져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별처럼 반짝이다가 등불처럼 따뜻해지는 건 그들의 삶, 신념과 진실된 이야기가 그 노랫말에, 선율에 깊게 스며 있고 피어 있기 때문. 그런 <더 원>의 중심에 메인 보컬이자 그룹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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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기
마롱
4.1(281)
“너 아침부터 왜 이렇게 재수 없게 굴어?” 잘생기고 건방진 짝꿍. 그러한 첫인상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들었다. 나의 첫사랑, 나의 동경, 나의 우상. 그를 하늘 너머의 별이라고 생각했다. ‘고은아. 너를 좋아해.’ 그러나 그는 소행성이었다. 그는 내게로 날아 들어와 지워지지 않을 흔적을 남겼다. 그리고 그를 외면하듯 떠나보낸 지, 6년. “누가 장사를 이따위로 해.” “또 뭐가.” “문을 왜 네 맘대로 열고 닫냐고.” 그가 또
소장 800원전권 소장 4,400원
전여린
도서출판 태랑
4.5(8)
-여자면 다 허락해. 꽃이면 다 꽂힌대. 천재 래퍼 케이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날아든 도전장. 친구 말만 철석같이 믿은 햇병아리 래퍼 지망생 티아는 디스 랩으로 대리 복수를 성공시키기는커녕 케이에게 비는 신세가 되고 그런 티아에게 케이는 한 가지 제안을 내미는데. * * * “서…… 설마, 이걸로 고소하실 건 아니죠?” “글쎄……. 티아 씨도 알다시피 이번 사건 때문에 입은 피해가 헤아릴 수도 없는 지경이라.” “살려 주세요. 고소하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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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애
3.8(80)
갑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오랜 친구까지 배신하며 얻은 영광의 대가는 혹독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만 알았던 삶이었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자기야. 자기 일어나.”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의 진한 향. 그런데 이 목소리는 누구였지…? “지욱아, 내가 왜 여기….” “무슨 소리야? 우리 결혼했잖아.” “장난하지 마. 우리 이제 이런 장난 할 나이 아니잖아.” “은희야, 너 진짜 왜 그래? 우리 결혼한 거 맞아. 내
소장 3,200원
정여름
이지콘텐츠
4.0(69)
국회의원 양아버지의 선거용 이미지를 위해 입양된 딸, 빛나. 죽고 싶었던 유년 시절을 견딜 수 있게 해 준 건 가수 성운의 노래가 주는 위로였다. 「조금만 참아 줘. 내가 가고 있어. 조금만 버텨 줘. 내가 갈게, 제발. 죽어 있지 마.」 딱 한 번의 팬 사인회 기억을 소중히 안고 타국 생활을 떠난 빛나는 10년 후 돌아온 한국에서 운명처럼 성운의 팬미팅 현장을 발견하게 된다. 운 좋게 팬미팅 장에 들어가 그에게 또 사인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
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4.0(14)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연애는 1도 모르는 로코퀸, 한다솜과 연애경험이 전무한 연애고자, 권지운의 섬에서 썸타는 이야기. “닥터 공, 닥터 공도 한잔하지? 매실주가 아주 달아.” “됐습니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지운을 향해 다솜이 어깨춤을 추며 앙탈을 부렸다. “아잉, 오빠. 그러지 말고 한 잔만, 딱 한 잔만 해요. 이거 안 마시면 나랑 사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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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하
우신북스
4.0(984)
미친 듯이 너를 원하는 이 마음 본능일까, 사랑일까.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나 그저 그런 연예인으로 전락한 신혜. 어느 날 그녀에게 찾아든 한 남자. 그의 은밀하고도 유혹적인 제안. 신혜에겐 그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앞으로는 스케줄이 끝나는 대로 여기로 와요.” “매일…… 오라는 얘긴가요?” “정확히는 여기서 나랑 같이 살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 거래는 핑계였는지도 모른다. 알고 있었다. 자신을 바라보던 그의 눈에 비친 욕망을. 그리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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