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호정
유니브
총 2권완결
4.6(260)
*작중 사건, 지명, 인물 등은 모두 창작된 것이며 일부 현행법과 다른 부분이 있으니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도와줄까?” 희망이라곤 먹고 죽으려 해도 없는 삶. 엄마의 허영이 불러온 재앙에 묻혀 침몰하는 희연에게 진락동의 미친개, 박태수가 손을 내민다. “나 좀… 지켜 줘.” 쏟아지려는 애원을 가까스로 삼키고 겨우 내뱉은 한마디에 “너, 나한테 빚지는 거다.” 결국 죽기보다 싫은 빚으로 양아치 박태수에게 더럽게 묶여 버렸다. “어떻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정삐롱
텐북
4.4(446)
해박한 성 지식을 바탕으로 섹스 칼럼을 연재하는 웹진 칼럼니스트 지서율. 그러나 그녀에게는 제대로 된 경험이 없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직업 윤리(?)와 어긋나는 처녀성을 하루빨리 벗어던지고 싶지만 아는 게 많으면 병인지라, 불결하고 그곳도 작은 아무 남자나 붙잡고 원나잇을 하고 싶진 않다. 술에 만취한 어느 날, 그녀의 억눌린 욕망은 지하철 광고판 속 헐벗은 모델인 강주헌을 물고 빠는 형태로 발현된다. 서율의 기행이 영상으로 찍혀 퍼지면서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600원
민은채
봄 미디어
4.3(74)
“베드씬은 내가 가르쳐 줄게요.” 무심코 뱉어 버린 위험한 제안. 20여 년의 연기 생활을 하면서 함께 연기를 해 보고 싶어지게 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베드씬이 포함된 부담스러운 연기일지라도 그녀가 꼭 해주었으면 했다. 그런데. “그… 다 없어요. 경험이라는 거. 그냥 신음을 내 본 경험이 없습니다.” 스스로 술술 불어 버린 동정, 그로 인한 자신감 결여. 순간 호기심이 일었다. 떨고 있는 초식 동물이 굳이 앞으로 걸어온다면 덫을 더 쳐서 확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채은
총 4권완결
4.7(5,717)
※본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불호가 나뉠 만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성형했어요?” 사경을 헤매다 눈을 뜬 순간, 도무지 보이는 게 없는 여자를 만났다. “실내에서 그 꼴은 좀, 오버 같아서.” “아. 이건… 사정이 좀 있어서요.” “벗어보라고 하면 실례인가?” 이름도, 나이도, 하물며 얼굴도 모르는 여자. 이 수상한 여자가 이상하게 자꾸만 신경을 건드린다. “그 사람이 왜 날 질투해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3,500원
총 123화완결
4.8(5,163)
※본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불호가 나뉠 만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성형했어요?” 사경을 헤매다 눈을 뜬 순간, 도무지 보이는 게 없는 여자를 만났다. “실내에서 그 꼴은 좀, 오버 같아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117화완결
4.9(195)
※본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불호가 나뉠 만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성형했어요?” 사경을 헤매다 눈을 뜬 순간, 도무지 보이는 게 없는 여자를 만났다. “실내에서 그 꼴은 좀, 오버 같아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
브루니
더브루니
4.1(496)
손에 땀이 배일 정도로 더운 열기가 번졌다. 진현서를 생각하면 습관적으로 손에 땀이 배인다. 낯선 욕정, 야만적인 욕구가 현서의 얼굴과 함께 그의 안에서 꿈틀댔다. 냉정하고 빈틈없는 남자 최준건, 여자 진현서에게 사로잡혔다. "집안끼리 결혼 말이 오간 것은 맞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그게 지금 나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그쪽이 누구하고 결혼을 하건 말건.” “왜 상관이 없어? 당신이랑 자고 싶어서 돌 것 같은데.” 검고 깊은,
정여름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0(69)
국회의원 양아버지의 선거용 이미지를 위해 입양된 딸, 빛나. 죽고 싶었던 유년 시절을 견딜 수 있게 해 준 건 가수 성운의 노래가 주는 위로였다. 「조금만 참아 줘. 내가 가고 있어. 조금만 버텨 줘. 내가 갈게, 제발. 죽어 있지 마.」 딱 한 번의 팬 사인회 기억을 소중히 안고 타국 생활을 떠난 빛나는 10년 후 돌아온 한국에서 운명처럼 성운의 팬미팅 현장을 발견하게 된다. 운 좋게 팬미팅 장에 들어가 그에게 또 사인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
소장 600원전권 소장 8,600원
봉다미
동아
4.4(2,822)
#현대물, #전문직, #연예인, #나이차커플,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까칠남, #무심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무심녀, #엉뚱녀,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내년 안으로 결혼을 하든지 딴따라 때려 치고 가업을 물려받든지 해.” “지금 시대에 그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못 합니다.” 잘나가는 배우임에도 결혼을 위해 맞선까지 보는 사대독자 차무현. “아무리 생각해도 네 할아버지 이해가 안 돼. 네가 몇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쉴만한물가(이종신)
로맨스토리
4.0(98)
〈강추!〉혹시나 다시 키스하면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까의 느낌이 다시금 살아났다. 아니, 노련한 라엘의 키스에 그녀가 달뜬 신음소리를 내자 그녀를 취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해졌다. 지금 맛보는 입술과 혀처럼 그녀의 은밀한 속살도 부드럽고 달콤할 것 같아 온 온몸의 혈관이 흥분으로 떨렸다. “너도 이걸 원하지? 그러려고 여기 남은 거 아냐?”(중략) “제…… 몸을…… 원하세요?” 다솜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
소장 3,800원
정경하
㈜신영미디어
4.1(584)
불꽃, 민명진 연예인. 알고 보면 부잣집 딸. 스캔들에 관한 한 연예계 일인자. 완벽한 얼굴,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상대를 싸움꾼으로 만드는 데 특출한 능력이 있는 성격. “나랑 잘래요?” 그는 그녀의 명함을 집어 들지도 않았다. “미안하군. 난 싸구려는 취급하지 않아서.” 그 남자에게 차이다. 얼음, 한지환 사업가. 뼈대 깊은 가문의 5대 독자. 무슨 일이 있어도 집안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되는 존재. 이기적인 얼굴, 이기적인 몸매의 소유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