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오후
로망띠끄
총 2권완결
2.0(1)
가족도, 별다른 재미도 없이 현생에 찌들어 살아가던 평범한 직장인 윤채이. 당대 최고의 인기 아이돌 ‘유니버스’의 ‘제이’에게 홀딱 빠지며 인생의 낙을 찾게 된다. 그리고, ‘유니버스’의 첫 단독 콘서트에 갔던 날, 그동안 죽은 줄만 알았던 아빠와 우연히 마주치는데…. “꿈이… 아니네….” 아니, 아빠가 ‘유니버스’ 소속사의 대표님이라고요?! 아빠 찬스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채이. 거기다가 꿈에 그리던 최애 ‘제이’와도 단둘이 만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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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앤데이지
글림
3.0(9)
최고 애정하는 아이돌 멤버랑 결혼했다. 하지만 벌써 결혼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나는 아직도 그와 끝까지 가 본 적이 없다. “오해원, 우리 결혼했어. 언제까지 부끄러워할 거야? 나 이제 아이돌 아니고 네 남편이야.” “하, 하지만 아직도 너무 꿈만 같아서….” 질척이는 소리와 함께 희원이의 손가락이 나의 질 입구를 드나들 땐 황홀경에 숨이 멎을 것만 같았고, 내 몸을 미끄러지듯 스쳐 간 그의 입술이 아래에 닿았을 땐 끝끝내 정신을 잃고 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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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수려한
총 3권완결
4.0(106)
‘사귀는 걸로 하죠. 기한은 형이 결혼을 포기할 때까지.’ 서로의 목적에 부합해 손을 잡은, 기반이 되는 감정이 없는 관계였다. 한 사람은 살고 싶어서, 한 사람은 복수를 위해. 그 이기적인 관계가 구원이 되었다. 『돌아버린』 ----------------------------------------------------- 그의 커다란 손에 들린 앙증맞은 초콜릿이 입술에 닿았다. “벌려요. 입술에 다 묻네.” 입을 벌리자 이환이 초콜릿을 밀어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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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테
로아
4.0(4)
#오해 #연예계 #상처녀 #다정녀 #매니저녀 #상처남 #까칠남 #국민배우남 #웃으며 할말 다해요남 #로맨틱코미디 국민배우 기원영의 매니저 윤새벽. 바쁜 원영의 스케줄을 따라다니다 보니 연애는 글렀고, 그 아쉬움을 로맨스 웹소설 쓰는 걸로 푸는 게 유일한 낙이다. 그러나 하필 원영에게 수위 로맨스 소설을 쓰는 걸 들켜버린다. 게다가 원영은 남자 주인공 모델이 자신이라는 말도 안 되는 오해까지 한다. 근데 오해했다는 사람치고는 너무 잘해주는 원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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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꽃
와이엠북스
3.4(17)
대한민국 톱스타 이정우의 8년 차 스타일리스트 심지아. 그녀는 정우와의 하룻밤을 기점으로 오랜 짝사랑을 접고 자취를 감춘다. “여기는 무슨 일이에요? 일 안 해요?” “너랑 살려고. 너 없으면 일 안 해.” 몇 개월 뒤 지아가 있는 영월로 찾아온 정우는 그제야 제 마음을 고백하며 동거를 제안하고. “저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그날은 실수예요.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 그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지아는 당당히 그의 여자라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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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온새미로
동아
4.3(109)
가족의 사업을 위해 태산의 폭군, 구태경과 원치 않는 약혼을 하게 된 주아. 주아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맞서지 못했다는 죄목 하나로, 사고로 죽어 버린 약혼자의 죄를 덮어쓰고 음주 운전 가해자가 되었다. “나랑 섹스할래요?” “천박해.” “그럼 나랑 사랑할래요?” 사고에 대한 후유증으로 환상통에 젖어 죽지 못해 살아가던 주아. 그런 그녀에게 다정하고 아름다운 남자, 정세온이 다가온다. “세온 씨, 아파요. 너무 아파요.” “쉬, 괜찮아요.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700원
예거
4.0(63)
첫 만남부터 삐걱거렸던 금주형과 달리 다정하기만 했던 한진한. 이들과 함께 금환 고등학교의 삼총사로 불렸던 여우리. 17년 동안 계속되던 그녀의 오랜 짝사랑이 오늘, 허무하게 끝났다. “나 결혼해. 너한테 제일 먼저 알리는 거야.” 설상가상으로 짝사랑 상대인 진한에게 마음까지 들켜 버린 우리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주형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하는데……. “도와주는 거지?” “예전처럼?” “그럼 좋지.” “좋아.” 3년 전, 우리의
브루니
더브루니
4.1(495)
손에 땀이 배일 정도로 더운 열기가 번졌다. 진현서를 생각하면 습관적으로 손에 땀이 배인다. 낯선 욕정, 야만적인 욕구가 현서의 얼굴과 함께 그의 안에서 꿈틀댔다. 냉정하고 빈틈없는 남자 최준건, 여자 진현서에게 사로잡혔다. "집안끼리 결혼 말이 오간 것은 맞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그게 지금 나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그쪽이 누구하고 결혼을 하건 말건.” “왜 상관이 없어? 당신이랑 자고 싶어서 돌 것 같은데.” 검고 깊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블랙라엘
로망로즈
4.1(1,597)
개싸가지로 소문난 배우 예치윤. 유온은 삼 개월 임시 매니저로 존버만 하면 되는데. 이 남자 예사롭지 않다. 개싸가지 다이아몬드 수저 배우 예치윤과 가진 것 아무것도 없는 고아 명문대생 한유온의 나름 달달한 연애기. #나랑해요 #섹스든연애든 #야해빠져서 #박기도전에몇번을가 [미리보기] “모르는 사람이 뭘 주면 받지 말라고 안 배웠어요?” “…….” 아는 사람이 뭘 주면 받아도 되나요. 유온은 예치윤의 잘생긴 얼굴을 빤히 보았다. 저런 억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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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피스
4.8(9)
“재워 줄 테니, 자고 가요.” 별하의 입술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이 흘러나왔다. “오늘 밤 시우 씨가 나를 책임져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연속으로. “남자한테 밤을 책임지라는 말은 단 하나만을 뜻해요.” “그게 뭔데요?” 그녀는 살결 위로 올올이 얽혀드는 시선이 뜻하는 바를 모를 정도로 무지하지 않았다. 옷 안에 감춰진 솜털마저 삐쭉하게 서는 찌릿함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을까. “섹스. 수컷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그 한 가지로만 해석될
소장 2,700원전권 소장 7,290원(10%)8,100원
단소금
다향
3.9(82)
※ 본 도서는 연재된 도서에서 일부 내용이 가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처럼 반응해 주면 좋았을 텐데.” 주에나는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섞인 얼굴로 나의 본능적인 반응을 읊조렸다. 그녀는 나를 보며, 내 페니스를 보며, 다른 남자를 생각하고 있었다. 마치 내가 그녀에게서 느낀 감각을 그녀는 내게서 전혀 느낄 수 없다는 듯이. 수치스러운 그 기억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상한 방향으로 깃들었다. 몰아치는 밤, 아무 사이도 아닌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