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연윤희수
하트퀸
4.1(28)
아역 때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던 청순가련 여배우 강지아. 뜻하지 않은 스폰서 스캔들로 연기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다. 게다가 간절히 원했던 작품 속 주연 확정까지 파투 나게 생겼다. 한성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드라마 제작사 '하울 스튜디오'의 대표 하수혁. 잘난 덕에 온갖 무성한 소문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던 그는 얼떨결에 강지아의 스폰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고, 무산될 위기인 500억 짜리 드라마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되는데. “이
소장 3,400원
백선암
텐북
총 2권완결
4.2(198)
구월에서는 어딜 가나 억새를 볼 수 있었다. 완만한 사구 위, 가파른 벼랑, 심지어는 허물어져 가는 담벼락 구석에서도. 시끌벅적한 도시와 다르게 한낮에 더욱 조용해지는 곳이었다. 그곳 구월에서 나고 자란 새연은 불쑥 나타난 외부인 최해권을 만나 모든 것을 주었고, 모든 것을 잃었다. 잊을 수도 없게 최해권은 TV에서, 광고에서, 잡지에서 계속해서 나타나 그녀를 괴롭혔다. 새연이 유일하게 우는 날, 9월 1일. 그가 돌아왔다. “구월에 있는 너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추미자
동아
4.7(21)
※본 서적에 실린 작품들은 모두 해피엔딩이 아니오니 구매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배드엔딩에 익숙하다. 1. Kiss on the orbit #연예인 #평범녀 #동정녀 #능글남 #절륜남 아이돌 ‘올빗’의 멤버 ‘송재빈’을 등대 삼아 팍팍한 삶을 꾸려 나가는 송채빈. 덕계못 덕계못 누가 말했나, 채빈은 우연히 그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지구 멸망까지 닷새를 남겨 두고. 2. 사란타 #가상시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비밀연애 #신분차이
소장 4,300원
강유현
도서출판 윤송
3.7(12)
서지한. 그를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고, 늦둥이 남동생의 같은 반 친구였다. 길에서 아는 오빠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는데 작은 손을 내밀어 날 구해주었다. 우린 그 뒤로 16년을 영혼의 단짝처럼 친하게 지냈다. 35살이 되던 해, 산부인과 의사는 자궁이 약해 빨리 아이를 가지라고 했다. 난 적당한 상대와 맞선을 봐서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맞선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그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
문희
LINE
3.5(17)
국민 악녀, 배우 윤하나. 7년의 무명 생활 끝에 배우 생활을 청산하고 집으로 내려갈 생각이었다.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어디 하나 빠질 게 없던 그녀가 왜 뜨지 못하는지 그녀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하지 못 했다. 마음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화끈한 밤을 보내기로 한 그녀는 뜻밖에도 톱스타 강민을 만나서 하룻밤을 보낸다. 국민 남친, 배우 최강민. 처음부터 톱스타인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모두의 사랑을 받는 배우였다. 1년 전 어쩌다가
소장 3,200원
박윤후
신영미디어
4.0(4)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연예계, 오해,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계약연애/결혼,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남, 집착남, 유혹남, 동정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냉정녀, 달달물 * 본 도서는 2017년 본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외도가 소문나는 바람에 도망치듯 이사하며 성을 바꾼 가희. 그 소문을 첫사랑인 지한이 냈다는
소장 4,000원
맥끈
4.2(15)
새벽 한 시, 차라리 세상이 떠나가라 우는 게 더 어울릴 시간.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갑작스런 고백을 하기에 더없이 좋을 시간은 분명 아니었다. “미안.” 그가 사과의 말을 입에 올렸다. 그날의 고백에 대한 사과. 지치게 만든 것에 대한 사과. 그도 아니라면, 안 본다고 하지 말아 달란 매달림에 대한 거절. 이 중 어떤 것일까. 휘윤은 샛별이 그 뜻을 가늠해 보는 기로에도 놓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너 힘든 거 아는데, 그때 말했듯 난 이제 너
소장 3,300원
천혜향
피우리
3.9(8)
톱 탤런트 신시아. 모두가 선망하는 스타였지만, 정작 시아에게 연애는 아직도 먼 이야기였다. 그런 그녀에게 처음으로 설렘을 선사해 준 남자가 나타난다. 그녀보다 어린 주제에 단번에 그녀를 사로잡아 버린, 그녀가 출연할 드라마의 조감독, 진하. 어떠한 머뭇거림도 없이 다가오는 진하의 대시에 시아의 마음은 파도에 휩쓸린 모래성처럼 야금야금 쓰러지기 시작하는데……. “나한테 관심 있어요?” “있다면…. 어떨 것 같아요?” “나 만만하지 않을 텐데.
소장 3,500원
낙타나무화관
로즈벨벳
3.8(23)
“네 생각은 어떠냐? 원영이 너도 열심히 달려왔으니 슬슬 쉴 때가 된 것 같은데.” 평생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했던 한성 그룹 후계자의 자리를 뺏기고 밀려날 처지가 된 원영. 토사구팽 당한 순간, 문득 떠오르는 남자가 있었다. 도우연.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다는 20대 남배우. 바로 욕심내지도 못하고 묻었던 그녀의 첫사랑이다. “내가 도우연 씨 여기까지 부르는데 얼마 썼을 거 같아?” “회차당 제 출연료는 오백만 원입니다.” “도우연
금시애
3.8(80)
갑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오랜 친구까지 배신하며 얻은 영광의 대가는 혹독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만 알았던 삶이었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자기야. 자기 일어나.”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의 진한 향. 그런데 이 목소리는 누구였지…? “지욱아, 내가 왜 여기….” “무슨 소리야? 우리 결혼했잖아.” “장난하지 마. 우리 이제 이런 장난 할 나이 아니잖아.” “은희야, 너 진짜 왜 그래? 우리 결혼한 거 맞아. 내
주아일
애프터선셋
3.6(60)
우연히 찍은 인물사진 한 장으로, 일반인을 모델 데뷔까지 시켜 버린 포토그래퍼, 사진영. 다시는 인물사진을 찍을 일이 없을 거라고 여겼는데, “물에 적신 민수율입니다. 어때요? 좀 눈에 들어와요?” 진영 앞에 나타난 이 남자, 국가적인 차원으로 몸도 얼굴도 훌륭한 연예인, 민수율. 인물사진은 더 이상 찍지 않는다는 진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수율은 몸과 마음을 다해 유혹한다. 결국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만 진영은 동남아의 리조트에서 수율과 작업
소장 300원전권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