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호정
유니브
총 2권완결
4.6(257)
*작중 사건, 지명, 인물 등은 모두 창작된 것이며 일부 현행법과 다른 부분이 있으니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도와줄까?” 희망이라곤 먹고 죽으려 해도 없는 삶. 엄마의 허영이 불러온 재앙에 묻혀 침몰하는 희연에게 진락동의 미친개, 박태수가 손을 내민다. “나 좀… 지켜 줘.” 쏟아지려는 애원을 가까스로 삼키고 겨우 내뱉은 한마디에 “너, 나한테 빚지는 거다.” 결국 죽기보다 싫은 빚으로 양아치 박태수에게 더럽게 묶여 버렸다. “어떻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화연윤희수
하트퀸
4.1(28)
아역 때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던 청순가련 여배우 강지아. 뜻하지 않은 스폰서 스캔들로 연기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다. 게다가 간절히 원했던 작품 속 주연 확정까지 파투 나게 생겼다. 한성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드라마 제작사 '하울 스튜디오'의 대표 하수혁. 잘난 덕에 온갖 무성한 소문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던 그는 얼떨결에 강지아의 스폰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고, 무산될 위기인 500억 짜리 드라마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되는데. “이
소장 3,400원
비아란 외 4명
레드립
4.8(16)
1. 불타는 동아리방_비아란 *남자 주인공 : 최은규 - 등산 동아리 산타보세의 회장. 키 크고 잘생긴 훈남이다. 원룸 누수 때문에 동아리방에서 하룻밤 신세 지려다 자신보다 한발 앞서 동아리방에 와 야릇한 짓을 하던 주연을 보고 눈이 돌아버린다. 이강현 - 등산 동아리 산타보세의 부회장. 역시나 훈훈한 대학생이다. 은규와 주연의 야릇한 행위를 목격한다. *여자 주인공 : 정주연 - 등산 동아리 산타보세의 총무. 급작스러운 원룸 누수공사에 잘 곳
소장 2,000원
운다만
에피루스
총 3권완결
3.9(74)
* 광시증 :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 빛을 느끼는 현상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유재희는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서이반이 운영하는 일수 사무실로 위장 취업한다. “누구야?” “무슨…….” “너 나한테 꽂은 새끼 누구냐고.” 하마터면 당신 첫째 형이라고 정체를 말할 뻔했던 재희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답했다. “그런 거 아니에요. 돈 벌고 싶어서…….” 팔 안쪽 여린 살을 주물거리던 손이 올라와 쇄골을 잠자코 쓸었다. “근데 이렇게 좋은 제안을 거절하니
소장 2,200원전권 소장 6,600원
강유현
도서출판 윤송
3.7(12)
서지한. 그를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고, 늦둥이 남동생의 같은 반 친구였다. 길에서 아는 오빠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는데 작은 손을 내밀어 날 구해주었다. 우린 그 뒤로 16년을 영혼의 단짝처럼 친하게 지냈다. 35살이 되던 해, 산부인과 의사는 자궁이 약해 빨리 아이를 가지라고 했다. 난 적당한 상대와 맞선을 봐서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맞선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그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
박윤후
신영미디어
4.0(4)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연예계, 오해,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계약연애/결혼,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남, 집착남, 유혹남, 동정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냉정녀, 달달물 * 본 도서는 2017년 본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외도가 소문나는 바람에 도망치듯 이사하며 성을 바꾼 가희. 그 소문을 첫사랑인 지한이 냈다는
소장 4,000원
신해인
텐북
3.6(54)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변하는 건 없었다. 그제야 실감했다. 떠났구나. 다신 돌아오지 않는구나. “남혜련!” 혜련을 눈앞에 두고도 믿기지 않아서 그녀의 소매 끝을 붙잡았다. 눈을 감으면 사라질 것 같아 마음 놓고 눈을 감을 수도 없었다. “잘못했어. 용서해 줘. 응? 제발 돌아와 줘. 내가 잘할게.” “…….” “나는, 난 정말 몰랐어. 아니, 몰랐어도 누나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건데.” 재하는 지저분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밈스
도서출판 태랑
총 4권완결
3.3(10)
잘나가는 연예 기획사 대표 문성현. 결혼은 NO! 연애는 언제나 OK. 잠깐의 연애만을 즐기며 살아가던 그의 눈에 갑자기 신수희가 눈에 들어온다. 4년 동안 봐 온 신 비서가 왜 이제야 자꾸만 거슬릴까? “나 변태인가 봐. 신수희 씨만 보면 이상하게 이런 짓을 하고 싶어져.” 유명 대기업 경력의 비서 신수희. 결혼도 연애도 다 OK. 바람둥이는 절대 NO! 바람둥이인 걸 알면서도 짝사랑 중인 그녀에게 문성현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예쁜 여자들만
소장 300원전권 소장 9,900원
금시애
3.8(80)
갑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오랜 친구까지 배신하며 얻은 영광의 대가는 혹독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만 알았던 삶이었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자기야. 자기 일어나.”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의 진한 향. 그런데 이 목소리는 누구였지…? “지욱아, 내가 왜 여기….” “무슨 소리야? 우리 결혼했잖아.” “장난하지 마. 우리 이제 이런 장난 할 나이 아니잖아.” “은희야, 너 진짜 왜 그래? 우리 결혼한 거 맞아. 내
소장 3,200원
화림
나인
3.7(558)
“내가 지금 뭐 하는 건지는 알아?” 승아가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에게 희롱당한 입술을 깨물자 따끔하고 얼얼한 감각이 퍼져 갔다. 아까의 일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작업 거는 거야.” “작업이라니….” 승아의 두 눈이 데구루루 굴러 옆에 있는 기계를 쳐다봤다. 옆으로 살며시 돌아간 그녀의 고개를 그에게로 돌린 현호가 한 글자, 한 글자 똑똑하니 말했다. “곡 작업 말고, 너한테 작업 걸고 있는 거라고.” 시선을 어쩌지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