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위
도서출판 쉼표
총 72화완결
4.9(1,774)
《이 글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단체, 지명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이 이야기는 창작된 허구입니다.》 “제발 제가 손님을 받게 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남의 더러움을 받아먹어야 하는 인간 부적, 사애도의 액받이. 연해은을 가둔 어둠의 새장은 짙디짙었다. 이곳에 머무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제 힘으론 떠날 수가 없다. “애가 내 입맛에는 안 맞는데.” 연해은이 생명 줄로 붙잡은 건 다름 아닌 ‘손님’이다. 재미 삼아 검사질을 하는 권시헌. 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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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완
이지콘텐츠
총 101화완결
4.9(2,422)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별안간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러시아로 향하게 된 여자, 서재연. 그녀가 무모한 모험에서 만나게 된 남자는 아주 위험했다. 민간 군사 조직 클러스터의 보스이자 희대의 미친놈이라고 불리는 권해건. 오빠의 마지막 행적을 아는 유일한 남자를 이용하려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총 95화완결
4.9(31)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총 3권완결
4.6(86)
*본 작품은 <사랑을 밴 죄의 형량은?>의 제목을 변경하고 2권 분량으로 개정증보했습니다. 여자 주인공: 신기해(31세). 진성대병원 이식외과 펠로우 2년차, 교수급 수술 실력의 도도한 그녀. 남자 주인공: 최준호(33세). 중앙지법 판사. 중간이란 없고. 지성과 야만, 극에서 극으로만 이탈하는 남자. “외과 펠로우시라고요? 의사분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그녀의 이름처럼. “저도 최준호 씨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판사분은 처음이어서요.”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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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미
디어노블
총 80화완결
4.9(2,914)
사랑하는 누나가 조폭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검사가 된 강태훈. 그는 국내 최대 조직인 한두파의 두목과 부두목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원하는 게 뭐지?” “증인 보호. 당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날 지켜 줘요.” 어느 날 그를 찾아온 한 여인. 한두파의 부두목, 권한태의 여동생 권하은. 그녀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내가 목숨을 바쳐야 할 이유가 있을까?” “당신이 그렇게 잡고 싶어 하던 차두영, 제가 잡을 수 있게 도와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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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니
알사탕
2.0(1)
#현대물 #동정녀 #여주길들이기 #남장여자 #법조계 #고수위 #평범녀 #단행본 #씬중심 #존댓말남 #절륜남 #절륜녀 25년 만에 찾은 나의 꿈은 더 많은 남자와 섹스하는 것이었다. 미래에 대한 꿈이 없어 방황 중인 황이랑, 검사 진성민을 만나고서야 꿈을 찾았다. 25년 인생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좆맛이 이런 거였나?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 꿈은 더 맛있는 좆을 찾는 것이다. *여주/ 황이랑 25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꿈을 찾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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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
하늘꽃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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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청
로망로즈
3.8(14)
“책임져요.” “누굴?” “당연히 저죠.” 친구들은 애인과 밤을 보내고 여행도 떠난다는데. 12월 춥디추운 겨울밤을 소진은 홀로 보내기엔 왠지 억울했다. 연애도 하지 못한 건 다 일 중독자인 도강훈 탓이다. 그러니 책임져야지. *** 자자고 매달려 놓고 발뺌하네? “금요일 밤 계약. 내가 이소진 씨 협박한 것도 아니고. 원만한 합의로 작성했는데도?” “변호사님도 말씀하셨잖아요. 저 그때 만취라 심신미약 상태였어요. 그러므로 그 계약은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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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루체
3.7(52)
보스의 아들이자 강골 검사인 강현태 이인자의 딸이자 커피숍 사장인 서지호 15년 전, 두 사람의 아버지가 조직원에 의해 같은 날 살해됐다. 그날 이후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은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다. 열 살 차이가 나는 나이도 학력 차이도 둘 사이를 막진 못했다. 그런 현태에게 버림받을까 봐 지호는 남자로 15년을 살았다. 현태 몰래 클럽에 간 지호는 우연히 여자임을 들키고 돈독하기만 했던 둘의 관계가 야릇하게 틀어진다. 꽃미남 남동생이 하루아
소장 3,000원
장하
새턴
3.0(5)
“도와달라고, 매달려야지. 널 구해달라고, 거기서 빼내 달라고.” 두려움에 규원을 떠난 후 12년 만의 재회였다. 하지만 세하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일수 사무실에서 채무자와 변호사로 마주하게 될 줄이야. 마치 늪 같은 빚에 시달리던 세하에게 규원은 구세주이자 또다른 채권자가 되어 속삭였다. “잘 생각해봐. 너로 나를 사는 거야. 윤세하로, 한규원에 변호사 배지까지 얹어서. 그 빚도 털어낼 수 있다고. 나하고 거래하는 조건이면 나쁘지 않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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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미스틱레드
총 2권완결
3.9(1,558)
“상사랑 떡 친 다음 날 뻔뻔하게 결혼을 전제로 사람도 소개받고. 박 교수님도 아셔? 나 따먹고 도망간 거.” 도승재의 도발적인 말에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그가 상사라는 사실도 망각하고 눈을 치켜떴다. “따먹다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그렇잖아. 점잖게 표현한다고 어제 우리가 했던 짓이 점잖아져?” “성인 남녀가 술에 취해 실수한 거예요. 오늘 자리는 전에 약속했던 거라 취소할 수가 없었고요. 그리고 제가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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